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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네트웍/IT

짜고치는 고스톱


트래픽 유치

블로그를 하는 수많은 사람들 숫자 많큼이나 그 목적도 다양 할 것이다.
그수많은 블로거들은 누구나 연일 터지는 트래픽 폭탄을 바라거나 , 적어도 끊임없는 방문자가 증가 하길 바라는 것은 공통된 주문일 것 이다.

물론 어떤분은 자기 데이터의 보관 장소로서 방문자는 하나도 없더라도 개의치 않는 분도 가끔은 있긴 하지만,보편적 블로거들은 방문자가 증가하길 바란다.  

이런 블로거들에게 메타 블로그나 소시얼 프로그램은 적절히 이용할때 상당한 효과를주는것은 사실이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즉 RSS가 활성 되지 않았을 때에는 오직 메이저 포탈에 등록하는것과 긑없는 다리품으로 방문자를 유치하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메이저 포탈엔진의 로봇이 알아서 홍보해주는 결과가 되기시작 하고 부터는 홈피등록이라는 과정을 생략해도 방문자가 찾아오는 길은 열려있게 되었다.
 
최근 일부 외국 메타급 소시얼 프로그램들이나 유사 RSS 리더 들이 블로거들의 방문자 유치경쟁을
이용해서 각종 포인트를 내걸고 그 포인트의 량에 따라서 트래픽폭탄을 터트려 줄것처럼 하고있는 곳도 있다.

메타프로그램이 메인에 광고 뛰워준마면 일시적으로는 방문자가 증가하는것에 착안해서 하는 이벤트 들이다.

블로거들에게 각종 포인트를 제공하고 그 포인트의 량에따라 메인에 뛰워주겠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게 이상하다.
착하디 착한 C씨는 오랫동안 꾸준히 일정 포인트를 모아서 메인에 뜰 기대에 부풀어 줄을 섰는데 , 아 이게 웬일인가 ?
갑자기 어데서 많이보던 아이디를 가진 어떤분이 앞으로 나오고 당연히 그분은 이번에도 메인에 광고가 뜬다.

다음에도 또 다음에도 그분은 언제나 최고많은 포인트로 1순위로 오른다.
아! 이제 알겠다.
이것이 짜고치는 고스톱 이구나.
C씨는 2년걸려 줄섰는데 P시는 일주일마다 앞으로 나오는구나.
이제 C시는 다시는 줄서서 P씨 들러리 서지 않기로 했다.

나는 영어로 하는 블로그를 외국서버에서 트래픽 폭탄은 아니라도 기분좋은 광고를 받은적이있다.
이유는 당신이 가입한지 1년되어 축하 트래픽을 드립니다 라는 팡파레 메일과 함께..

이런 종류의 이벤트는 그 메타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높히고 가입블로거들을 실망시키지도 않으며 크게 발전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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