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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우리나라는 공룡천지-태종대에서



태종대 공룡발자국을 보고


우리나라 남부지역은 수많은 공룡들이 서식했던 공룡천지 였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태종대에도 공룡 발자국이 있었네요.

가끔 놀러 가지만 절리의 아름다운 풍광만 보았는데 이번에 자세히 보니까 공룡발자국이 지천에 널려 있었네요.


공룡은 약 2억 5천년전의 중생대에 살았던 크고 작은 육상 파충류를 말한답니다.

과거 시기중에서 중생대는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나누고 있는데 그 시기 중에서 공룡들은 트라이아스기 다음에서 부터 백악기 후기까지 지구에 살았다고 알려 지고 있습니다.


이 공룡을 연구하는데는 화석으로 변한 공룡의 뼈들로 부터 공룡의 과거를 알아보곤하지만 바위에 찍혀있는 발자국으로도 많은것을 추정해 낸다고 합니다.

키 덩치 몸무게 등을 이 발자국으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휴일 태종대 신선바위에서 담아온 공룡발자국 사진입니다.
이곳은 절리 지대로서 하겹 한겹 벗겨질때 마다 지구의 오래된 과거거가 블랙박스처럼 모르고 있던 지구역사를 말해 준다고 합니다.


태종대는 절리가 잘 보존되어있고 단면은 바다에 접해저서 사람들이 훼손 할 수도 없는 좋은 지구역사탐구 지역으로 볼수 있답니다.

태종대에 남아있는 공룡들의 흔적은 백악기 후기에 존재했던 공룡들의 흔적이라고 합니다.

고성에 있는 공룡들의 흔적은 이보다 좀더 앞의 것들이구요.
한반도 남부지역은 그당시 거대한 호수지역이었는데 점점 융기해서 솟아오른 지역이라고 합니다.


공룡 발자국의 크기는 옆의 사람발디꿈치를 보면 가늠할 수가 있겠네요.



아래는 겹겹이 쌓여있는 질리지대의 단면입니다.
철분이 많아서 붉게물들며 추상화같은 모양으로 기묘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절리태종대 망부석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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