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가 있고 풍차가있는 언덕엔 낭만도 있는 간절곶.
간절곶은 동아시아 겨울에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사할린이 더먼저 뜨지만 겨울에는 우리나라 간절곶이 더 먼저 든다고 합니다.
해가 먼저 뜨는곳이라서 좋은곳이로 말하는것은 아니며 이곳 지형이 동해바다로 툭튀어나온 언덕으로 남으로는 월내방으로 부산쪽으로 아득히 보이며 북으로는 울산을 바라보며 동해로 뻗은 해안의 경관이 기가 맊히게 좋은 곳입니다.
부산에서는 꽤 되는 거리지만 대중교통은 해운대에서 출발하는 뻐스를 타고 월내에서 환승하는 비교적 쉬운 교통노선이 있으며 자가용으로는 가는 도중 도중 좋은 경치를 쉬어가며 감상할수 있는 좋은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합니다.
한여름에도 동해바다에서 불어오는 쉬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모르는 곳이지만 이제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간절곶 언덕은 우아하게 서 있는 궁전과 아름다운 풍차와 낭만이 가득한 언덕위의 까페는 올가을 한번쯤은 가 볼만한 서정적인 장소 입니다.
#풍차 #간절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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