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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부산 북항

신선대에서 부산 북항 관망

부산항하면 이제는 부산 북항과 부산신항 즉 뉴포트로 나눠서 불러야 한다.
자세하게 말한다면 수산물 어종을 주로 취급하는 부산 남항도 있다.
한 때 우리나라의 태평양 관문으로서 유명한 부산의 북항시대가 가고 이제는 부산 뉴포트가 동북아 허브항으로서 자리잡고 있지만 그래도 부산 북항은 여전히 건재하며 특히 신선대부근에서 바라보는 부산항은 역동적인 모습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남부지방의 더위는 부산도 예외는 아니다.
피서 겸 신선대공원을 찾아서 신선대 바위를 올랐다.
오륙도와 부산항과 영도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신선대 낭떠러지인데도 덥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시야가 탁 트여 마음이나마 쉬원했다.

신선대는 부산광역시지정기냠물 제29호로 지정된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산의170번지 일원을 말한다.     
신선대의 하이라이트는 무제등(毋帝嶝)이다.

무제등은 신선대 끄터머리 툭 튀어나온 바위위에 신선의 발자욱과 신선이 탄 백마의 발자국이 남아 있어 신선대란이름으로 불려진다고 한다.

이곳엔 영국 왕실의 앤드류 왕자가 2004년 4월20일 영국군함의 최초방문을 기념해서 기념비를 세운곳이기도 하다.
신선대의 유래와 이에 얽힌 여러가지 이야기는 생략하고 여기서 육안으로 볼수 있는 것은 ①태종대유원지 ②조도(부산해양대학교 소재) ③중리산 ④영도 봉래산 ⑤천마산 ⑥영도대교 ⑦부산중앙공원 ⑧승학산 ⑨감만부두 ⑩구덕산 ⑪엄광산 ⑫불웅령과 함께 이제막 완공을 앞두고 있는 북항대교를 바라볼 수 있으며 날씨가 아주 좋을때는 대마도도 보인다.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부산 북항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부산 북항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부산 북항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부산항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오륙도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부산외항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부산 북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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