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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함월산 골굴사 탐방

함월산 골굴사

함월산 골굴사는 원효대사가 열반한 곳이며 현재 선무도 수행도장으로 잘 알려지고 있는 약 1500년전에 창건된 고찰입니다.
우리나 선무도 본찰이며 선무도대금강문이 있으며 템플스테이를 하고있는 사찰입니다.
오래전에 알려진 유명한 진돗개 동아보살이 있던 절입니다.

함산 골굴사 일주문함산 골굴사 일주문

골굴사 일주문 입구에서 만난 외국인 여자 수행 하는 사람 입니다.

선무도란:
선무도는 흔히 위빠사나라고도 불리는 수행법으로 불교의 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에 전하는 전통수행법입니다. 본래는 불교금강영관(佛敎金剛靈觀)이라고 해서 부처님으로부터 전수되어 온 수행법입니다. 선무도는 깨달음을 위한 실천적 방편으로서, 우리에게 익숙한 요가나 명상을 아우르는 관법수행법입니다. 선무도는 위빠사나 혹은 요가처럼 인도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수행법으로서 참선의 원류에 해당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워 익힐 수 있는 수련법입니다.
현대인들의 정신적 고뇌와 신체적 질병을 가져 올 수 있는 갖가지 스트레스와 육체의 불균형을, 선무도 수련을 통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즉, 몸과 말과 사유, 다시 말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 -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 - 을 잘 살피고 정화하여 조화롭게 이끌어나감으로써 도를 이룰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선무도를 통해 누구나, 몸과 마음이 활짝 열린 대자유인을 염원하며, 우주와의 일체를 이루는 세계로 나아가고자 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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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구사의 기록은 인근 기림사의 사적기에서 약 1500년 전 천축국(인도)에서 건너온 光有성인 일행이 함월산 지역에 정착하여 골굴사와 기림사를 동시대에 창건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골굴사는 불국사보다 약 200년이나 먼저 창건 된 고찰입니다.
골굴사는 창건당시 광유스님과 그 일행들이 자국의 사원 양식대로 석굴에 지은 사원입니다.

응회암 지층인 암반정상 부근에 마애불이 조성되 있고,
그 아래부근에 12곳의 크고 작은 석굴을 파서 목조로 된 기와집을 지어 법당과 요사채로 사용했었다고 합니다.

중국,티벳,인도 등지에서는 고대 석굴사원의 유적이 많습니다.
인도의 아잔타와 엘로라 석굴이나 티벳의 돈황, 중국의 운강석굴과 용문석굴등이 석굴사원의 그 대표적 유적이라 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이 골굴사가 유일한 석굴 사원입니다.

골굴사는 신라가 불교국가로 다저지기 이전에 처음 불교가 유입될때 호국불교로서 정토적인 사상을 배경으로 세워진 신라불교의 시작사중의 하나라고 볼수 있습니다.

기록에는 조선중기의 화가 겸재 정선의 골굴 석굴도가 있으며,
그때가지는 여러개의 기와지붕으로 지어진 석굴의 전실 가람을 볼수 있습니다.

토함산 산중일기의 작자 정 시한 선생의 기행문에도 그 당시 골굴암의 모습을 전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기록:"여러채의 목조와가로 지어진 전실을 연결하는 회랑이 있고 단청을 한 석굴사원의 모습은 마치 한폭의 병풍을 보는 것 처람 아름답습니다."

확실치는 않으나 조선 중후기에 화재로 소실된 후 비어있는 상태로 방치되었는데,
약 70년 전 박씨 일가가 상주하면서 태고종에 등록하여 운영한 사설사암 이 었다고 합니다.

그후 1989년에 개인에게 매매되어 개인 사찰인것을 기림사 주지를 역임한 설적운 스님이 매입하여 대한불교 조계종 11교구 골굴사로 등록 등기 이전 함으로서 불국사의 말사로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상층부에 있는 주불 마애아미타불은 보물 제58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문무대왕 수중릉이 있는 방향으로 조성되 있습니다.

전체 석굴은  관음굴, 지장굴, 약사굴, 라한굴, 신중단, 칠성단, 산신당등의 법당이 있고,
그 왼쪽 옆에 수천년 전부터 전래된 남근바위와 여궁의 음양 조화가 특이 하며  민간신앙이 간직된 설화가 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말사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산 304-1,전화 : 054-744-1689

골굴사

겨울 햇살이 동해로부터 골굴사로 막 비춰지는 아침입니다.

골굴사 등탑함월산 골굴사

산속에 자리한 한 등탑이 햇빛을 받아 아름답습니다. 

공굴사 마애여래공굴사 마애여래

골굴사 석굴 맨위에 자리한 주불입니다.
천년풍상에 상한곳이 더러 있지만 그래도 온화합니다. 

골굴사 선무도골굴사 선무도

골굴사 선무도를 상징하는 조각이 웅장합니다.

골굴사 선원골굴사 선원

수행하는 곳이ㅣ지만 ,
들어가 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공굴사 기도

계단을 오르는 한 불자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골굴사 일주문골굴사 일주문

언제나 사찰에서 일주문을 나갈때는 바깥세상이 항상 염려 되고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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