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4호선은 아름답고 없는것도 많습니다.
레일없는 도시철도-지하철
기사없는도시철도-지하철
전봇대없는도시철도-지하철
타이어로 달리는 도시철도
부산도시철도 4호선이 캐통되고 지금까지 잘 운행하고 있습니다.
만성 교통불편지역 반송동에 가는것이 한결 수월해 저서 좋습니다.
부산 도시철도4호선은 개통하고 잠시 몇가지 조치가 있었지만 느낌도 좋고 첫째 깨끗하고 둘째 승차감이 좋고 세째 운전사가 없어서 전망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보통은 큰이쑤시개 처럼 선로의 양옆으로 늘어서 있는 전봇대가 하나도 없어 시각적으로 도심이 깨끗해 보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또 없는게 있는데 운전사가 없습니다.
풀 오토매틱 전동차입니다.
그래서 여느 전동차 처럼 전망좋은 앞자리를 기사가 자리잡고 있지않아서 지상구간에서는 처음가보는 곳의 경관을 볼수 있어 좋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보통 상식적으로 레일을 달리는것으로 생각하지만 부산도시철도4호선은 레일이 아예 없습니다.
도시철도가 도로를 달립니다.
버스처럼 각 전동차는 압뒤에 고무타이어가 달려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반 자동차처럼 빵꾸나는 바퀴는 아니고 쐬바퀴에 타이어가 쒸워진 형태라고 합니다.
어떤분은 비행기 바퀴라고 보면 된다고 하니 달리다가 빵꾸나서 타이어 갈아넣는일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걸 처음 타본 소감은 한마디로 승차감이 기존 전동차보다 좋았습니다.
소음도 덜한것 같구요.
두줄로 된 견고한 도로를 타이어바퀴가 달립니다.
물론 코너에서 전동차가 이탈할수 없도록 양쪽 벽면에 지지대 같은 가드가 밭쳐주고 있는 형태이드군요.
기사도 없고 전자동으로 지 맘대로 달리는 전동차를 타본 소감은 별로 위험할건 없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좀 커다란 모니터를 달고 거기서 시시각가 일어나는 운행 정보를 승객이 볼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뜻한 봄날 휴일을 맞이해서 4호선종점 안평역에 하차하여 가까운곳에 있는 수목산책을하며 돌아 오면서 부산도시철도 4호선 시승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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