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중에 만난 작은 산새 사진.
아마추어 새(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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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산엘가는것 보다는 좀 귀찮고 무겁지만 카메라를 메고 가면 가끔은 담고싶은걸 만나기도 합니다.
어제는 새들이 요란스레 지저기는 골짜기를 만나고 한동안 기다린 끝에 여기저기 에서 겨울 먹이를 구하느라 바쁜 산새들을 몇장 찍을수 있었습니다.
물론 나는 새들의 이름을 잘 모릅니다.
초보인 내가 찍을수 있는 새이기 때문에 아마도 흔한 새이고 쉬운이름일 테지만 하나도 모릅니다.
한 30분 쯤 기다리니까 경계를 완전히 풀고 자기들 하든 대로 되돌아 왔습니다.
참고로 이 사진을 찍은곳은 해발 300m~400m 사이의 양지바른 산의 반 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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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아주 시끄럽게 울어댔는데 막 날아가려는 자세입니다.
날으는 모습은 포커스가 날아가버렸습니다..
요놈은 덩치가 조금 큰데 나무가지 뒤에서 앞으로 잘 안나오는 놈이며 활발하게 날아다니지도 않는군요.
그래도 주위를 맵돌며 멀리 가지는 않더군요.
한번 날으면 유난이 아름다운 모습인데 잘안나르는군요,
날을때는 별로 좋지않은 소리로 찍찍 거리더군요.
아주 활발하게 이나무 저나무를 다니면서 연신 쪼아먹는 놈입니다.
소리도 요란스레 지저깁니다.
이 새는 잘 안움직지만 날라 오를때는 정말 아름다운 색갈을 지녔더군요.
덩치도 조금 큼니다.
그러나 소리는 별로입니다.
요놈은 아주 이쁘게 생겼는데 주로 큰나무에 매달려서 무슨 벌레를 찾아 먹는듯한데.이 겨울에 무슨 벌레가 있는진몰라도 아주 활발하게 쪼아 댑니다.
특이하게 먹이를 쪼을때만 따따 다다 소릴냅니다.
꼭 돌맹이를 두드리는것 같은 소릴냅니다.
먼가 발아래를 유심 내려다 봅니다.
아마 먹을게 있나 살피는 중일것입니다.
부러진 나무가지에 먹을게 많은지 빠르게 쪼아댑니다.
나무를 쪼을때는 돌을 서로 두드리는 소릴냅니다.
따따따따 빠른 소릴내드군요.
요놈은 주로 무슨 열매를 먹는것 같은데 확실이는 모르겟고 나무 껍질사이를 쪼아대는 모습이었읍니다.
이제 다른곳으로 출발하는 찰나에 카메라에 잡힌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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