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터넷 시장, 구글·아마존만 살아남는다"
샌포드 번스타인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프리 린제이는 "미국 인터넷 초기 단계의 종결"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검색 서비스와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각각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구글과 아마존이 서로의
분야를 침범하지 않는 한 각자의 분야에서 장기적 승자로 살아 남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구글의 경우 2006~2007년 60% 대의 고속 성장을 보이다 지난 4분기 17%로 성장이 주춤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42% 매출 성장, 지난 4월 미국 검색 시장 점유율 61.5%를 기록하는 등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비지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최고 IT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아마존은 1분기 매출액,
동기대비 37% 성장, 영업이익 36% 등 경기 둔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듯, 경기 하락세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두 기업의 실적이 결국 장기적 승자로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C-Shirt: Remixable T-shirts by Mobile Phone
T셔츠나 컵 등 어떤 상품의 모바일 코드를 스캔하여 업로드 한 후 사진,
동영상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컨텐츠와 결합하여 자기만의 상품을 만들면,
다른 사용자도 여기에 또 다른 컨텐츠를 이용해 편집할 수 있는 형태의
서비스 입니다. 일종의 wiki 서비스로 볼 수 있네요.
이 서비스를 뭐에 쓰나 했더니, 이렇게 사진, 동영상 등 컨텐츠가 조합되어 완성된 것을 메일이나 블로그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 할 수 있고,
상품으로 직접 주문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 인 것 같네요.
거미가 존재하는 웹 생태계
(독점만 있고 혁신적인 벤처는 없으며 웹 에코시스템은 척박하며, IT는 없고 IT 인프라스트럭처만 구축되어
있다고 해도..) '인터넷'과 '관계'가 활성화한 한국은 잠재력이 충분한 나라라는 것에는 상당히 동의합니다.
인터넷은 사람들의 액션 (쓰고, 읽고, 보고, 반응하고..)이 가미되면서 단순한 디지털 공간을 탈피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이렇게 바쁘고 삭막한 세상에서 가장 인간적인 공간일 지도 모른다. 기존 오프라인에서
핍박받던 소수의 다양성이 인정받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쨌든 유통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나는 온라인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저 기사의 마지막에 있는 "지금 인터넷 코리아 거미줄은 소통의 미디어로 가는가, 아니면 배설의
미디어로 가는가." 라는 말은 지워지지 않는 문신처럼 마음에 남는군요.
포털 검색어 순위는 '요지경'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순위에 대한 기사.. 사실 저 실시간 검색어라는 건 해당 시점의 급상승 검색어에 가까운데 실시간 검색 순위라고 얘기하면서 상당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 오해에서 비롯되는 순위 조작에 대한 음모론 때문에 대부분의 포털들은 은근히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일 터..
네이버, 자동차 검색 서비스 강화
네이버에서 영화, 인물 검색에 이어 세번째로 자동차 검색을 강화했습니다.
검색 결과에 '자동차'탭이 새롭게 추가되고, 해당 차량의 기본 정보 및, 멀티미디어 정보, 동호회, 시승기 등 다양한 전문 정보를 보여주고 있네요.
또한 영화 검색에 이어 자동차 검색에도 '스마트파인더(이미지 참조)'를 추가해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도 간단한 조건 설정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도토리` 만으론 먹고살기 힘들다...싸이월드, 네이버ㆍ다음에 `선전포고`
최근들어 가장 이슈가 많은 서비스가 "싸이월드"가 아닐까 합니다. 어제는 싸이월드
음원 판매액이 하루 1억 5천만원 돌파하며 트랙픽 면에서도 네이버와 음악 전문 사이트를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고 하던데..
메인을 개편하면서 다른 포털처럼 내걸은 검색창 오른쪽 배너 광고의 CTR도 네이버나 다음의 같은 자리 광고보다 높게 나왔다고 하네요. (블랙빈 테라피 광고 CTR이 0.35로
효리의 영향일수도 있겠지만..)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직장인들을 위한 인맥관리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com)에 배너광고를 달려면 세계 1위 검색사이트 구글보다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며 "싸이월드도
온라인 광고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라고 말하며,
이달 중에는 네이버 '지식쇼핑'과 같은 통합 쇼핑몰 사이트를 열고,동영상 전문 서비스인 '싸이TV'도 선보일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샌포드 번스타인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프리 린제이는 "미국 인터넷 초기 단계의 종결"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검색 서비스와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각각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구글과 아마존이 서로의
분야를 침범하지 않는 한 각자의 분야에서 장기적 승자로 살아 남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구글의 경우 2006~2007년 60% 대의 고속 성장을 보이다 지난 4분기 17%로 성장이 주춤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42% 매출 성장, 지난 4월 미국 검색 시장 점유율 61.5%를 기록하는 등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비지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최고 IT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아마존은 1분기 매출액,
동기대비 37% 성장, 영업이익 36% 등 경기 둔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듯, 경기 하락세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두 기업의 실적이 결국 장기적 승자로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C-Shirt: Remixable T-shirts by Mobile Phone
T셔츠나 컵 등 어떤 상품의 모바일 코드를 스캔하여 업로드 한 후 사진,
동영상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컨텐츠와 결합하여 자기만의 상품을 만들면,
다른 사용자도 여기에 또 다른 컨텐츠를 이용해 편집할 수 있는 형태의
서비스 입니다. 일종의 wiki 서비스로 볼 수 있네요.
이 서비스를 뭐에 쓰나 했더니, 이렇게 사진, 동영상 등 컨텐츠가 조합되어 완성된 것을 메일이나 블로그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 할 수 있고,
상품으로 직접 주문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 인 것 같네요.
적고나니 막상 특별한 점은 없어 보입니다. 뭔가 2% 부족한 느낌? (-.-'')
거미가 존재하는 웹 생태계
(독점만 있고 혁신적인 벤처는 없으며 웹 에코시스템은 척박하며, IT는 없고 IT 인프라스트럭처만 구축되어
있다고 해도..) '인터넷'과 '관계'가 활성화한 한국은 잠재력이 충분한 나라라는 것에는 상당히 동의합니다.
인터넷은 사람들의 액션 (쓰고, 읽고, 보고, 반응하고..)이 가미되면서 단순한 디지털 공간을 탈피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이렇게 바쁘고 삭막한 세상에서 가장 인간적인 공간일 지도 모른다. 기존 오프라인에서
핍박받던 소수의 다양성이 인정받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쨌든 유통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나는 온라인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저 기사의 마지막에 있는 "지금 인터넷 코리아 거미줄은 소통의 미디어로 가는가, 아니면 배설의
미디어로 가는가." 라는 말은 지워지지 않는 문신처럼 마음에 남는군요.
포털 검색어 순위는 '요지경'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순위에 대한 기사.. 사실 저 실시간 검색어라는 건 해당 시점의 급상승 검색어에 가까운데 실시간 검색 순위라고 얘기하면서 상당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 오해에서 비롯되는 순위 조작에 대한 음모론 때문에 대부분의 포털들은 은근히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일 터..
* 참고로 현재 각 포털들의 검색 순위에 대한 용어는 이렇다.
- 다음 : 실시간 이슈 검색어
- 네이버 :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 파란 : 파란 검색 이슈
- 네이트 : 실시간 검색어
- 야후 : 실시간 인기 검색어
- 다음 : 실시간 이슈 검색어
- 네이버 :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 파란 : 파란 검색 이슈
- 네이트 : 실시간 검색어
- 야후 : 실시간 인기 검색어
네이버, 자동차 검색 서비스 강화
네이버에서 영화, 인물 검색에 이어 세번째로 자동차 검색을 강화했습니다.
검색 결과에 '자동차'탭이 새롭게 추가되고, 해당 차량의 기본 정보 및, 멀티미디어 정보, 동호회, 시승기 등 다양한 전문 정보를 보여주고 있네요.
또한 영화 검색에 이어 자동차 검색에도 '스마트파인더(이미지 참조)'를 추가해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도 간단한 조건 설정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도토리` 만으론 먹고살기 힘들다...싸이월드, 네이버ㆍ다음에 `선전포고`
최근들어 가장 이슈가 많은 서비스가 "싸이월드"가 아닐까 합니다. 어제는 싸이월드
음원 판매액이 하루 1억 5천만원 돌파하며 트랙픽 면에서도 네이버와 음악 전문 사이트를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고 하던데..
메인을 개편하면서 다른 포털처럼 내걸은 검색창 오른쪽 배너 광고의 CTR도 네이버나 다음의 같은 자리 광고보다 높게 나왔다고 하네요. (블랙빈 테라피 광고 CTR이 0.35로
효리의 영향일수도 있겠지만..)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직장인들을 위한 인맥관리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com)에 배너광고를 달려면 세계 1위 검색사이트 구글보다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며 "싸이월드도
온라인 광고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라고 말하며,
이달 중에는 네이버 '지식쇼핑'과 같은 통합 쇼핑몰 사이트를 열고,동영상 전문 서비스인 '싸이TV'도 선보일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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