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지하철 4호선 종점까지 나들이를 갔다,
산책로에서 만난 게시판의 사진과 숲속의 종곽을 담았다.
산책로는 짧고 작았지만 윗반송의 원오사라는 사찰 입구이기 때문에 사찰의 계시판이며 격언 하나를 써 놓은것 입니다.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해서 남에게 상처를 주면 아무리 되돌리려해도 상처받은사람의 마음을 되돌리기가 힘들다는 뜻의 격언이다.
言出如箭 不可經發 一入人耳 有力難拔
언출여전 불가경발
일입인이 유력난발
말의 화살을 가벼히 던지지 말라.한번 사람에게 박히면 빼낼수 없다.
난발의 '난'자를 여기서는 수례머무를'주'로 써서 주발로 썼군요.
산책로의 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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