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무렵 사진 몇장
|
바람부는 낙동강
그렇게 많이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불볓 더위가 막 내려 쬔다.
강바람 쉬원한 낙동강 둔치로 더위를 달랠겸 산책하러 간 늦은 오후의 사진 풍경이다.
그곳에는 나만 사진-스케치를 하는게 아니고 강가에는 몇분이 해질녘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모습들이 보인다.
수풀과 수목들이 우거진 저 넘어로 황금빛 석양이 깔리기 시작 합니다.
둔치에 조성된 공원의 나무들이 바람을 맞아 쉬원한 모습이며 그 뒤로 태양이 서서히 빛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낙동강 횡단 구포대교위로 일몰이 시작되는데 구름이 먼저 가리고 있군요..
이번폭우에 몸이 다 젖어 진흙이 묻어 있지만 꽃범의 코리는 예쁜 꽃을 피웁니다.
산책로는 쉬원하고 짙은 녹색의 버들잎이 늘어저 출렁이며 길가엔 무궁화 꽃이 만발해서 참 좋습니다.
Google Sponsored Ads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