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등산로 계단을 피하고 흙길로 가는 사람은 그 이유가 무었일까 ? 등산로 계단길을 가길 싫어하는 사람은 그 이유가 무었일까? 산행을 하다가 등산로에서 별로 위험하지 않는 구간에서 계단을 만날때 계단옆 흙길로 가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이분들이 준법정신이 없고 시키는 대로 하기를 싫어하는 곤란한 사람이라서 그럴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인가 이유가 있으리라는 생각이며 그분들이 계단이 아닌 옆의 흙길로 산을 오르고 싶어하는 이유가 무었인진 모르지만 무시하지 말고 알아 보자는 생각을 해 봅니다. 등산을 하다보면 나무나 철로 된 계단을 자주 만나는데. 일기 불순할때 산행을 해야 한다면 꼭 필요 하기도 한 구조물로서 고맙게 생각하며 우리가 이제 살만해 저서 국민이 이런 혜택을 받는것이라고 생각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별로 힘들지 않는(객관적인.. 청설모야 놀자 청설모야 놀자 산행중에 만난 청설모 청설모 한쌍이 열심히 먹이 사냥을 위해 뛰어다니다 마침내 먼가를 물고 나타나는 장면을 만났다. 다람쥐 보다는 덜 예쁘지만 그래도 야생 청설모를 가까이에서 보는 재미는 괜 찮았다. 어떤사람들은 청설모를 싫어 하지만 자세히 보니까 청설모는 청설모대로 볼만했다. 자연 생태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진 잘 모르겠고 야생동물의 하나로 보는것이 좋을것으로 생각 되는데 전문적인 청설모에 관한 내용은 모른다. 산행중에 바위에서 쉬는데 청설모 한쌍이(두마리) 가까이에서 한동안 머물면서 카메라를 위해 양껏 포즈를 취해 줬다.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 중년 이상에게 두려운 이야기 중년 이상에게 두려운 이야기 혈관질환은 암보다 더 무섭고 후유증도 암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죽고 싶어도 죽을수 없다고 하지요... 먼저 아래에 머리속의 한 단면을 보여드리면서 계속합니다. 나는 이 글을 웃으면서 씁니다. 그리고 많은 중년 이상의 사회인이 읽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씁니다. 이 세상은 누구나 함께 살아야 할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 입니다. 2008년 5월30일 나는 이야기만 듣던 MRI 기계속에서 약30분동안 인생의 시작과 누워 있었던 그때 까지가 주마등 처럼 내 눈앞을 빠르게 지나가는 필름을 보았습니다. 정기적으로 받는 건강검진 그런것으로 검사 받는게 아닙니다. 그 필름에는 어린시절의 부모님께 사랑받던 아름다운 장면과 아직 결혼하지 않은 나의 자식과 슬퍼하는 나의 아내까지를 포함해서 내가 .. 가지산-영남알프스(2) 부산출발 일반인 가지산 탐방기 영남의 명산 가지산 겨울 산행기와 산행때 담은 사진을 올립니다. 자연이 만든 조각 작품 . 산엘 다니다 보면 기이한 위치에 기이하게 놓인 바위들은 많다. 높은산 험한 봉우리에 이상하게 자리잡은 바위는 신선이 장난으로 가저다 놓은 것 인가.... 현대 조각가가 만든 작품 처럼 ------->> 산에서 마라톤 하는 것 처럼 달리거나 하루에 몇개의 거봉을 종주하는 그런 산행을 이야기 하고 싶은것이 아닙니다. 천천이 아주 조금씩 산을 오르면서 건강을 찾고 마음을 달래는 산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번겨울이 가기전에 가지산을 오르기로 맘먹은지 한참만에 지난 일요일 거길 방문 했습니다. 부산에서 거길 가는 길은 많겠지만 나는 노포동 시외버스 종점에서 출발하는 언양행 직행버스편을 이용했.. 장군봉 소개 금정산자락 장군봉 소개 금정산 등산로 가벼운코스(1)바로가기 금정산 등산로 가벼운코스(2)바로가기 금정산 등산로 장군봉 소개 바로가기 금정산 등산 쉬운코스 상계봉 바로가기 동문에서 범어사까지-금정산 산행기 자연이 만든 거대한 정원 금정산 북부 등산로 추천코스 금정산성은 전국 최대의 산성이지만 그 산성을 약간 비껴나간 외곽에도 산성에 속한 산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는 산이 몇개 되지만 그중에서 장군봉이 괜찮은 산이다. 외지에서 금정산행을 목적으로 원정 오시는 산악회원분들이 범어사를 출발지로 할때 주로 선택하거나 양산쪽에서 오는분들이 경유하는 봉우리 이기도 하다. 이 봉우리를 가는분들중에서 첫번째는 범어사에서 원효암까지 가서 고당봉으로 향하던지 장군봉으로 향하던지를 결정할때 금정산 종주를 하는분들이 택하는경우.. 혼자 다니는 나들이.. 쏠로여행에 대한 생각 나는 건강을위해서 걷는다. 그리고 크지않은 산에도 가끔가며 기왕가는김에 카메라를 가지고 나들이한 곳의 이것저것을 담아와서 블로그에도 올리고 보관도하여 다시보곤 하는데 오로지 혼자 다니는 쏠로 나그네를 자칭하고 왔다. 그렇다고 단체나 친구와 더불어 나들이를 가지 않는다는게 아니다. 편하게 하루를 날잡아 아무때나 아무곳이나 아무렇게 방문하기가 편하기는 솔로가 좋기때문에 솔로 나들이를 줄곳 하고 왔다. 그런데 요즈음은 이름난 행사나 나들이를 하다보면 여기 저기에서 불려지는 아이디를 듣곤하는데 대충 몇마디 들어보면 무슨 카페 동호회 모임분들의 단체 나들이란걸 알수 있는데 요새는 이런 단체 들의 나들이를 자주 만난다. 동질성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기가 그리 쉬운게 아닌데, 저리도 동질성을 가진.. 부산 추천산행 쉬운코스-금정산 상계봉 부산의 추천산행 코스 금정산 상계봉. 부산의 진산 금정산은 그 유명세 많큼 절경도 많고 좋은 산행코스도 많으며 봉우리도 많다. 그러나 금정산 풀코스를 생각한다면 상당한 경험과 체력이 있어야 한다.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한봉우리씩 혹은 한 코스식 답사하면 여유도 있고 체력에 무리도 없어 좋은며 무었보다도 마라톤 처럼 달리기만 하는 산행이 아니라 길가의 풀한포기 야생화 하나까지 관찰하면서 역사유물도 살펴보고 경치도 감상하는 그런 산행이 가능해서 좋다. 금정산은 해발로 보면 그리 높은 산이 아니지만 도심에서 부터 걷는다면 거리로는 상당히 멀기 때문에 오늘 소개하는 추천 코스는 쉬운 등산 코스의 하나 로서 부산사람이라면 금정산 "산성고개 " 까지 버스로 도착한후 "산성마을" 까지 가는 길이다. 역으로 "산성마을.. 등산로의 계단 등산로의 계단 공사하는분께 바란다. 나는 건강을 위해서 산을 오른다.그런데 최근들어 산행로에 계단이 들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관절이 나빠지는 것을 염려한다. 등산할때나 하산할때 규칙적으로 배열된 계단은 관절에 좋지않다고 한다. 실제로 걸어보면 계단을 오르내리면 무릅이 아프다. 산엘가는 분들에게 물어 본다면 아마도 거의 전부 다 계단은 무릅 관절에 좋지 않다고 답할것이다. 계단 공사를 하는 지자체 관련부서 분이나 공사를 하는분이 이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등산로 계단이 설치되고 나면 반드시 그 옆으로 길이 하나 생긴다. 계단옆으로 길이 하나더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울타리도 맊고 창살같은 펜스도 치는것을 본다. 그래도 계단 주위에는 계단을 싫어하는 분들이 흙길을 내고 만다. 계단을 꼭 설치 해야 한다면..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