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고온 안질 손상 주의
건강한 찜질방문화를 위한 상식
내용출처:http://blog.daum.net/kjh5874/15632652
피로를 풀러 찜질방에 가는것이 보편적인 문화로서 즐기는 분 들이 많으며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실제로 건강생활을 위한 보조수단으로 찜질방을 이용하는것은 보편적인 관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안질에대한 주의를 하는것이 좋다는 소식이 있군요.
불가마 찜질방에서 주의하지 않으면 곤란을 당하는경우가 있는데 불가마 짐질방 에서 30분정도만 있어도 각막화상을 입는것으로 판명되었다.
찜질방 간 다음날 눈이 따갑고 눈물이 흐른다면 안과를 찾아야 한다.
눈의 겉면(각막)은 피부보다 열 손상에 훨씬 더 취약하다. 피부는 비교적 단단한 보호 조직으로 덮여 있으나, 눈의 각막에는 매우 얇은 상피조직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찜질방이나 불가마방의 온도는 100℃ 이상인 경우도 있다 고한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 정도의 온도에서 눈을 뜨고 있을경우 약 5분,
눈을 감고 있어도 약 30분 정도만 지나면 각막이 열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 고 한다.
아래는 전문인이 말하는 내용이다.
누네병원 최재호 원장은 "쉬지 않고 30분 이상 불가마를 이용하거나, 짧게 있더라도 충분한 휴식시간 없이 계속 들락거리면 각막 화상이나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각막 화상은 화상을 입는 순간에는 별로 불편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각막이 화상을 입은 뒤 약 8~12시간 이후 눈물이 나고 통증이 나타난다.
각막이 화상을 입으면 붓고 상처가 생기며, 심하게 열을 받으면 각막 상피가 벗겨지기도 한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눈꺼풀 마찰 등에 의해 각막 찰과상이 생길 수 있으며,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나면 각막 궤양으로 진행해 시력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다.
강남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는 "선글라스 없이 장시간 햇빛 노출, 고글 없이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때, 심지어 캠프 파이어의 장작불을 가까이서 오랫동안 바라봐도 각막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각막이 화상을 입으면 냉찜질, 항생제, 진통 소염제 투여 등을 통해 1차 치료를 하게 되며 심하면 치료용 콘택트렌즈나 압박 안대를 사용한다.
건강한 찜질방문화를 위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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