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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또하나의 명물-북항대교 상판이 연결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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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또하나의 명물이 완성 되는 현장.


부산에 탄생하는 또하나의 명물 북항대교 상판이 이어지는 역사적인 사진을 찍었습니다.

부산의 바다 순환 도로망을 연결시킬 북항대교가  광안대교와 남항대교에 이어 이제곧 완성단계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국내사장교로서 최대인 북항대교가 부산 신선대 쪽과 영도 방향에서 연결되어 나오는 상판이 서로 맞물리는 역사적인 현장에 타이밍을 맞춰서 배를 타고  찍었습니다.


바다가운데 웅장하게 우뚝선 주탑과 부채살처럼 뻗은 사장들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다리 뿐만아니라 북항 내항의 역동적인 산업 시설과 태평양 관문 부산항의 신선대부두의 컨테이너들과 골리앗 크레인등이 한데 어울어저서 역동적인 현장이 도시에서 뿜어나오는 심장소리와 함게 보는이의 가슴도 함께 두근거리게 하는 정말 근사한 부산항입니다.

  

아직 마무리 될려면 한참 걸리겠지만 이제 상판이 서로 연결되면 공사가 마무리 되는것도 가속도가 붙으리라고 봅니다.

이 다리는 부산시 남구 감만동과 영도구 청학동을 연결하는 것이며  2006년 12월 14일 착공하여 2014년 개통할 예정으로 하고있는 공사로서 건설은 부산시와 북항아이브릿지(주)에서 맡아 지금까지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리의 제원은 길이 5.77km이며 이중에서 교량 구간만도 3.331km이며 접속도로가 2.44km로서 이 다리에 진입하면 약 6Km의 거리를 부산항 앞바다를 하늘에 떠서 달리게 될것입니다.


다리너비는 18.2 ~ 28.7m로서 4차선과 6차선 구간이 될것이며  높이는 190m로 다이아몬드 형태의 사장교 방식입니다. 최대 선박의 통과 높이 60m로서 대한민국 최대 높이 입니다.청학동에서 감만동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대한민국 최초로 고리(나사형)형 접속도가 건설되며 이미 외형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그 형태가 아름답습니다.이 교량의 알려진 총 사업비는 5,384억 입니다.



북항대교


북항대교 역사적인 순간

아슬아슬하고 조마조마한 상판연결 마지막 순간 


북항대교 상판 마무리



북항대교 연결

북항대교 상판연결이 되는 역사적인 순간.


북항대교 진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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