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고의 이해
광고는 필수불가결한 것이며 이를 인정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때때로 온라인 서핑을 하면서 광고 때문에 짜증 내곤 한다.
그러나 조금만 돌아서 생각하면 온라인이 유지되는 대부분의 장르들은 광고 때문에 활성화되고 점점 발전한다.
어떠한 업체나 어떠한 기관도 온라인 인터넷에 발을 디디는 순간 그들은 광고를 타겟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영업적 상품광고, 정책홍보, 기업홍보, 콘텐츠홍보를 진행하며 작게는 자기 블로그, 자기 글 등 크게는 정부가 정책을 홍보하거나 거대 기업이 상품을 광고하는 등 인터넷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분야는 질과 모양과 장르가 다를 뿐 전부 광고로 귀결된다.
여기 유어스테이지도 관계자분들의 끊임없는 홍보 노력으로 이만큼 사용자가 늘어나고 활성되며 본인도 광고를 보고 여기를 알게 되었다.
자기가 쓰는 글이 하나도 안 읽히길 바라는 사람도 있을까?
자기 회사의 홈페이지가 어떤 포털에서 검색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길 바라는 사람이 있을까?
자기 블로그가 어떤 곳에도 링크가 잡히지 않길 바라는 사람도 있을까?
이는 적어도 어떤 방법으로든 홍보가 이루어지고 각종 포털의 검색 봇에 접속되어 노출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글의 상-하부에 자리 잡은 광고에 짜증 내곤 한다.
글을 읽는 데 크게 지장 없다면 자본주의에서 광고는 가장 진실한 표현이며, 이를 싫어한다면 결과적으로 이율배반적이 되는 것이라는 말로 이어진다.
단적으로 하나의 광고를 클릭해서 몇 푼의 광고료가 들어가며 노출시키는 사람에게 몇 푼의 수익이 발생하는가 하는 근시안적 시각으로 봐선 안 된다는 말이다.
광고가 크고 작든 이것은 자본주의의 조직적이고 치밀한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하나의 메커니즘인 것이기 때문이다.
이 치밀한 메커니즘은 서구 선진국들로부터 이미 검증되고 발전되어 세계 속에 자리 잡은 지 오래됐다. 온라인 광고는 지금도 발전하는, 현존 광고 중 가장 큰 경제 규모를 보이는 온라인의 꽃이다.
한 해에 광고 시장에 쏟아지는 돈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경제 석학들조차도 계산하지 못한다고 한다. 매우 유동적이면서 몹시 거대한 경제 규모이기 때문이다.
이 거대하게 흐르는 광고 물줄기의 흐름 속에서 작은 파이프 하나를 꼽고 힘차게 빨아들인다면, 빠는 사람의 흡인력에 따라서 결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다.
어떤 분이 좋은 콘텐츠를 날마다 생산해서 많이 읽히게 되어 흐뭇해한다면, 더 많이 읽히기를 바랄 것이며 이는 홍보나 광고로 이어지게 되고 말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광고가 온라인 콘텐츠를 살리며 자기의 글들을 노출되게 하는 데도 불구하고 광고 없는 글을 읽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제 광고가 있는 진실한 글을 이해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어쩌면 광고 있는 글이 자본주의 경제에서 더 솔직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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