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업은 장인정신과 혁신을 동시에 극복해야 한다
이상하게 발전한 샤프,Sharp Aquos Hybrid 007SH
장인 정신(匠人精神)이란 말은 주로 이공계분야 특히 기술관련 기업에서 오래전부터 장인정신이라는 인간적이고 고픔질을 의미하는 단어가 좋은 늬앙스로 쓰여지고 있었다.
장인정신 하면 이웃나라 일본이 기술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며 광고 하곤하는 단어이다.
일본은 장인정신으로 편식하는 나라이며 이제는 장인정신에 발목이 잡혀서 꼼짝도 못하는 기업이 생기고 있다.
특히 IT분야에서 날마다 새로운 기술과 개념이 혁신적으로 바뀌는 이 시대에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할아버지 기술자가 고집을 버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장인정신은 기술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하며 품질과 인간적인 면에서 절대로 버리면 안되는 정신이다.
그렇지만 반드시 혁신과 함께 고민해야한다.
혁신정신과 장인정신은 공존해야 하며 어느 한쪽을 고집하는 경영진이 있다면 빠르게 변하는 이 시대를 따라잡지 못할것이다.
일본이 우수한 기술과 품질성으로 세계를 주름잡던 전자회사들이 끊임없이 변하는 혁신앞에 마침내 뒤처지기 시작하드니,
이제는 스마트 시대의 대명사 스마트폰의 글로벌시장에서는 아예 선두그룹에 들어서지도 못하고있다.
오직하면 갈라파고스 제품을 만드는 나라라고 까지 혹평하는 처지로 되지 않는가?
갈라파고스 제품이란 다윈이 말하는 갈라파고스 섬에서 최적화되어 진화하는 진화론에 일본 기업을 빗대어 국내에서만 그럭저럭 살기만 바란다는 스마트폰 업게의 꼬집는 이름이다.
현대기업은 물량우선 정책을 고수해야 하며,
따라서 빠른 혁신이 뒷바침 되어야 하는데,
오래된 관습을 조금씩 개선하고 고품질 저수량으로는 글로벌 전쟁에서 이길수 없다.
현대 기업전쟁은 저글링이 무서운 이유를 상기하게 한다.
첨에는 힘없는 몸집에 많은 숫자가 공격하다가 점점 그 많은 숫자가 힘을 갖춘다면 무적이 되기때문이다.
다행이 우리는 기술 우선 국가인 일본과 접해서 살아남기 위해 ,
저가 봉제품으로 부터 기초 전자제품을 필두로 대량생산 수출드라이브로 방향을 잡은지 30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한 이후 이젠 고가의 대량생산제품이 저글링처럼 세계 시장을 공격할수 있게 된 것이다.
일본의 국민적 성격은 우리나라의 대륙적인 저마진 대량 공격 마케팅에 상대가 되지 못하고 도태될 날은 그리 멀지 않았다고 본다.
일본의 그 유명한 SOXX전자는 매출규모로 동일회사 10개 이상이 있어야 삼성전자에 따라올정도로 도태 되는것을 보면 ,
미래 기업의 마케팅 초점을 어디에 맞추는것이 유리한지의 답을 준다.
고여있는 물은 한동안 편하고 안식을 주지만 머지 않아 썩는다.
우리는 끊임없이 흘러야 하며,반드시 함께 흘러야 한다.
혼자서 빠르게 흐르면 흔적도 없이 땅속에 스며들고 말 것이다.
대량으로 많이 흐르는 물은 산도 깍을수 있지만 작은 물의 흐름은 곧 마르고 스며들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래서 혁신은 어렵고 신중해야하며 반드시 대량혁신일때 효과를 본다.
그리고 혁신은 오래된 것 들을 조금씩 고치는 정도로는 안되며 과감히 개념을 재정립하는데서 출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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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이제품 MV900F는 분명 혁신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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