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전야 산소에서 만난 방아깨비
무성한 산소에서 한숨돌리며 쉬는데 벗어논 타올에 으젓이 폼잡고 있는 방아깨비를 놀라지 않게 조심해서 찍었다.
내일 모레에는 큰 바람이 분다고 한다.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부상한다고 하는데..
요놈은 아는지 모르는지..
방아깨비(Acrida cinerea)는 메뚜기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몸길이는 수컷이 4~5cm, 암컷이 7~8cm로, 수컷은 암컷에 비해 작고 말랐다. 한국에 서식하는 메뚜기들 중 가장 크다. 뒷다리가 매우 길어 손으로 잡으면 디딜방아처럼 위아래로 끄덕거려 이런 이름이 붙었다. 수컷은 딱다기와 오인하기도 하는데, 날아갈 때 소리가 둘 다 "딱딱"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섬서구메뚜기와 오인하기도 하나, 방아깨비는 섬서구메뚜기에 비해 몸이 길쭉하고 뒷다리가 더 길다. |
태풍 전야 산소에서 만난 방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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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산소
[재미-미스테리-불가사의] - 이야기 보따리 어머니의 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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