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남산에서 보는 미르피아.
작년에 밀양 종남산에 가면서 담은 사진을 보고 올려 봅니다.
몰운대를 출발해서 쉬엄쉬엄 낙동강 따라 걸어서 북상중에 올 늦여름 밀양에 도착했던 때 이군요.
거대한 용이 햇빛 쏟아지는 너른 벌을 휘감아서 용솟음치려고 꼬릴 트는 미르피아는 늦여름 태양아래 눈부신 오메가의 경관 이다.
종남산 언덕에서 평화로운 미르피아를 내려다 보며 한가한 오후를 즐기면서...
좀남산에서본 거대한 미르가 아직은 승천을 미루고 밀양벌을 휘감고 쉬는 모습입니다.
햇빛쏟아지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르피아의 그린필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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