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토사자
노랑 실같은 기생식물-새삼,무근초(無根草)
새삼(Cuscuta japonica)은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기생 성장한다.
줄기는 황갈색의 철사 모양같기도 하며 실같기도 하며 잎이 없고 뿌리도 없는 식물이다.
꽃은 흰색이며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짧은 이삭 모양의 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리고 각각의 꽃은 종 모양으로 그 끝은 4-5갈래로 나뉜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삭과로 익으면 깍정이가 열리고 씨가 나온다.
우리나라 산과 들 아무데서나 자라며 전국 각지에 분포하는 흔한 식물이다.
식물명:새삼,무근초(無根草) .
열매 : 토사자(兎絲子).
메꽃과로서 들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칡덩굴이나 들의 풀섶을 덮으며 자라는데 콩밭에도 기생하는 식물로서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라며 뿌리가 없다.
열매는 들깨만 하며 빛깔은 갈색인데 이 열매가 토사자이며 보약으로 귀한 약재로 쓰인다.
민간및 한방에서 약용으로 쓰는 효능.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눈을 밝게 하며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
노랑 실같은 기생식물-새삼,무근초(無根草)
약재로서의 대략.
새삼 씨 즉 토사자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주로 간과 신장에 들어가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한다.
새삼 씨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니켈, 라듐, 철, 아연, 망간, 구리 등 광물질과 당분, 알칼로이드, 기름, 비타민 B₁B₂등을 함유 하고 있다.
1.새삼 씨는 양기를 돕고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다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음위증, 유정, 몽설 등에 효과가 좋다.
2.뼈를 튼튼하게 하고 허리 힘을 세게 하며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3.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것, 설사를 낫게 한다.
4.간을 보하여 눈을 밝게하고 태아를 보호하는 작용도 한다.
증상별 적용
♠ 새삼의 덩굴이나 열매 모두 당뇨병 치료에 좋다.
새삼 덩굴을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실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밤눈이 어두운 사람에게 좋다.
새삼 씨 12g정도를 술에 3일 정도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서 달걀 흰자위에 개어 알약을 만들어 빈 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먹으면 매우 좋다.
♠ 정력이 떨어진사람이나 쇠약한 사람에게좋다.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힘이 없을 때에도 새삼 씨 40g과 쇠무릎지기 80g을 한데 넣고 달여서 수시면 좋다.
♠ 오줌소태에 새삼 씨와 용골, 모려분, 감국, 구기자, 황백, 두충 등을 각각 같은 양으로 달여서 마신다.
♠ 새삼씨를 술로 담가 먹으면 효과가 좋다.
새삼씨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2~3일 말려서 항아리에 넣고 새삼 씨 분량의 2~3배쯤 되는 술을 부어 냉암소에 ㅂ3~4개월 숙성시킨다.
새삼 술은 피로를 없애고 양기를 돋운다>
짝사랑같은 살병으로 괴로워 신경쇠약이 되거나 헛것이 보일때나, 몸이 약해서 정액이 새어나오는 데도 좋다.
오래 먹으면 몸이 따뜻하고 여성은 냉증이 없어진다.
얼굴에 여드름이 많을 때 새삼 술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새삼 씨를 토사자라 하는데 한방에서는 자양, 강정, 강장제로 음위, 유정, 몽설, 요통에 처방 되고 있다.
당뇨증세에도 효과를 보지만 한방에서 남성정력제 재료로 우선해서 쓴다.
꽃이 핀 전초를 걷어 말린 것을 토사라 하는데 청열, 양혈(凉血), 해독제로서 토혈, 코피, 하혈, 황달에 쓴다.
동의보감에는 토사자는 정력을 증강 시키고 기운을 북돋우며, 요통과 무릎이 시린 증상에 쓴다고 했고,
당뇨병에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효과를 본다고 되어 있다.
이 식물은 아예 뿌리가 없다. 그래서 다른식물을 감고 그 식물에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한다.
따라서 광합성이 필요가 없고 그래서 잎이 없다.
이 한해살이 풀은 엽록소가 없고 잎은 퇴화하여 비늘 조각 모양이다.
이 식물은 처음에는 씨앗으로 부터 발아하여 땅에서 자라다가 기생할 식물 숙주를 발견하면 그때부터 바짝 달라붙어 뿌리를 없애 버리고 숙주식물로 부터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며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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