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난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게 그게 아닌게 아닌가... 논조의 방향이 없어서 좋다. 이시대에 보는 상당한 언론들이 소위 논조라는걸 가지고 있어서 다 어느방향인지 이미 짐작하고 보는게 차라리 속편할때가 많다. 그런데. 이게 그게 아닌게 아닌가... 박종진의 쾌도난마를 차츰 좋아하게 되면서 이 글을 쓴다. 쾌도난마라는 거창한 슬로건?으로 시작할때는 " 두고보면 어디로가는지 다 알게 돼 있다" 고 맘속으로 말했는데 틀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뭏튼 박종진 앵커가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서 다 끌고가는 프로그램이 아닌건 알지만 , 적어도 몸담고 있는 회사가 끌고가려는 방향이 있다면 영리한 시청자들에게 끝까지 들키지 말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야 의심 많은 나같은 사람이 논조의 방향을 알아보고 난뒤 , 그러면 그렇지 , 별수 없이 그쪽 뱡향이구만,,,ㅎ..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