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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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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까마귀 바글바글 떼까마귀겨울철만 되면 울산 지역에는 떼까마귀가 몰려 옵니다. 환경이 좋아딘 것인진 몰라도 우리나라에 월동하러 오는 대부분의 떼까마귀는 울산 울주 지역으로 날아 오는것 같습니다.이 사진은 웅촌을 지나다가 담은 사진입니다.태화강변 울산 대밭에는 수만마리가 군무를 보인다고 합니다. 텃새인 까마귀 보다는 약간 작고 부리는 까마귀보다 약간 가는편입니다. 얼핏봐서는 텃새인 까마귀와 별다르지 않습니다. 떼까마귀는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하는 겨울철새입니다. 갈까마귀와는 비숫하지만 좀 다른 새입니다. 겨울에 암컷과 수컷 모두 온몸이 칱은 검은색인데 자주색 광택이 강한 검은색입니다. 이름처럼 군집성이 강해서 수십 마리에서 수백 마리의 큰 떼를 이뤄서 나무 숲이나 벼랑에 둥지를 틀고 사는 철새입니다. 먹이는 주로 농작물의 씨..
논에 앉은 철새사진 가을추수가 끝난 텅빈 논에 철새가 가득합니다.추수가 끝난 논에 떨어진 낱알을 주어 먹으려고 일찍날아온 철새들이 가득합니다. 성능이 좋지 않은 카메라로 찍었지만 그런대로 볼만하네요..
주남저수지를 지나다가 주남저수지 방문 철새사진 부산에서 밀양을 들리고 주남저수지를 거치면서 잠시 철새 구경을 했다. 언론에서는 사대강 사업때문에 철새가 잠시 이쪽으로 몰려서 개체수가 많아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내가 본 날(2010,12,7)은 철새가 몇마리 안보였다. 들어 오면서 저수지를 한바퀴 대충 돌아서 들어 왔기 때문에 전체적인 철새들의 무리는 파악할수 있었는데 부근 논에서 낱알을 주워먹는 숫자가좀 있고 물에서 노는 숫자가좀 있지만 아직 추위가 덜 밀려와서인지 그리 많지는 않은것은 사실이다. 철새들이 하늘을 가득메우는 장관은 보기를 포기하고 몇장의 사진을 찍었다. 탐조사진사 들도 몇분 안나와 있었다. 겨울낚시 하는 모습. 저수지 옆 논에서 낱알을 주워먹는 철새들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당나귀 - 한가하게 풀을 뜯는 모습 백..
하늘이 물에 빠진 갈대밭 낙동강 하구의 초겨울 풍경 낙동강 하구 사주와 수로는 부산의 명소 입니다. 을숙도 부근을 산책하면서 올해는 전만 못한 철새수를 보면서 철새들도 이제는 도시의 환경변화를 인식하게 될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개발과 국가의 이익등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지금의 을숙도 부근 환경이 조성된것은 최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에코센터를 중심으로 이부근 자연환경은 나름대로 보존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더이상 철새들에게 도시화 할것을 강요하지 말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바퀴 돌았다. 하긴 지난여름에 도심에서 차도를 따라 전깃줄아래로 아슬아슬한 묘기비행을 하는 왜가리를 보면서 새들도 도시화 한다는것을 보게 되었다. 철새라고 언제까지 좋은 자연환경에서 서식하게 될지는 모른다. 다만 악조건일지라도 개체가..
철새가 엄청 많아요. 주남저수지 탐조-철새가 엄청 많아요. 철새들의 낙원-경남 창원 주남저수지를 가다. 경남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는 그 분근의 구룡산과 백월산에서 발원하는 물과 인근의 낙동강 물이 원처수로 되어 산남저수지.주남저수지.동판저수지의 3개 저수지가 서로 수로로 연결되어 있는 약 180만평의 저수지이다. 광활한 늪지에는 온갖 친수,수생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간간이 섬도 있고 물풀로서 개구리밥, 붕어마름 등 각종 먹이 재료가 풍부해서 철새도래지로서의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로는 잘관리되고 있어서 철새들의 낙원으로 남부지역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곳이다. 매년 10월에서 익년3월경 까지 따뜻하고 먹이가 풍부한 이 곳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날아오는 수많은 철새들은 장관을 이룬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2..
가을이 떠납니다. 삼락공원의 落秋. 삼락공원에서 떠나는 물새를 담아 밨습니다. 이제 깊은 가을에 접어 드나 봅니다. 서늘한 바람에 서쪽으로 날아가는 물새 몇마리가 어쩐지 쓸쓸해 보입니다. 별로 좋지 않은 망원으로 땡겨서 비네띵이 심해서 흑백처리한 결과 느낌이 도리어 좋아서 올려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온천천의 새들 온천천의 새 봄은 남도에 상륙하고 그 걸음이 빨라 이미 하동 광양 매화마을을 지나고 구례 산수유를 노랗게 물들인다고 한다. 많이 풀린 오후 산책로를 거닐었다. 부산 동래구와 연제구를 사이에 두고 시민공원으로 조성된 산책로는 이제 오염되어 더러웠던 과거를 잊어 버릴만큼 정화되고 주변환경도 좋어젔다. 날씨풀려 춥지않은 낮에 산책갔다가 한가로운 새들을 몇장 찍어 봤다. 우포늪이나 주남저수지,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가 아닌 온천천에 노니는 새를 보니 더러웠던 과거를 생각하고 물속엔 고기가 놀고 물위엔 새들이 찾아오는 현재를 보고 감회가 새롭다. 물럿거라 ! 사냥나간다.. 머가 좀 있냐 ? 어 싱글은 ! 부럽네... 비캬라 !
온천천의 새들 온천천의 새들우리동네에서 가까운곳에 산책로가 두개있습니다. 두개 다 4KM정도의 긴 수변지역의 친수공간에 잘정비되어 있는곳인데 하나는 온천이며 하나는 수영천입니다. 온천천이 정비되기전에는 냄새지독한 썩어죽은 강이었는데 하상정비후 달라지게 좋아저서 새들이 찾아옵니다.치수 호안정비의 중요성을 보는듯 합니다.때때로 산책하면서 담아둔 새들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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