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천상열차분야지도

(2)
과학자 장영실이 부산 동래 사람 입니다. 장영실의 유작들을 보면서. 오랫만에 동래 내성 북문쪽을 나들이 했는데 전에 없던 구조물들이 북문앞에 자리잡고 있군요. 조선시대 뛰어난 과학자 장영실이 이고장 사람이기 때문에 동래구청에서 유작과 관련 과학적인 업적들을 재현해서 교육용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아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과학적인 이론이 뒷바침 되어야 만들수 있는것들이기 때문에 유심 관찰하며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둘러보는중에 찍은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측우기입니다. 수표기입니다. 즉 장마때에 물이 얼마나 높이 올라오는가를 측정한것입니다.
천상열차분야지도 天象列次分野之圖 천상열차분야지도 天象列次分野之圖 나는 天象列次分野之圖를 가지고 있는데 가끔 처다보곤 하면서 스스로에게 이것은 불가사의 라고 말하곤한다. 실제로 이 지도를 전문가가 본다면 평양을 그린사람 자신의 측거점으로 하고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있다고 한다. 우리의 이 지도 외에도 동 아시아에 는 비슷한 지도가 벽화나 사본등의 사진으로 나오지만 면밀히 검토해 본다면 평양성을 측거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고구려의 천문도가 흘러갔다는 것을 알 수있다. 기본적인 가치와 배경을 약간 말한다면 천상열차분야지도 중 가장 오래된 것은 태조 석각본이며 크기 가로-세로 120cm-210cm 로 검은 조석(烏石; 편암)에 새겨졌으며, 태조 석각본은 국보 228호이고 세종 석각본은 전해지지 않으나 숙종 석각본은 보물 837호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