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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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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날 저무는 강가를 걸으며.. 날저무는 강변을 걸으며 찍은 사진입니다. 오래된 사진을 보다가 서늘한 기분이 들던 그때를 생각하며 올립니다. 일몰은 잠깐이지만 그때 지나가는 생각의 파노라마는 대단히 많은것을 보여 줍니다. 그립고,서글프고,집에가고싶고,등 주로 센티멘탈해 지는 기분이 앞도 하드군요. 그러나 곧 어둠이 깔리면 정신이 똑바로 들고 집으로 가고 싶어 지드군요. 황홀경에 빠저서 잠시 헤매든 정신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일까요.. 제자리로 안돌아 오고 오래 머물면 아마도 이상한 사람이 되겠지요..
강안의 일몰 해질녘의 낙동강 낙동강 사상부근에서 해질녘 산책을 하다가 일몰과 만났다. 날씨도 맑고 타이밍도 좋아서 몇장 담았다. 대저방면으로가는 도시철도교각과 낙동강 다리의 석양. 김해 국제공항의 관제탑이 아스라이 보이는 강안의 석양. 어떤 산잭인이 석양을 바라봅니다. 작은구름을 타고 태양이 떠납니다. 일몰직전의 태양은 더욱 붉은색갈로 바뀌는군요.. 망원으로 당겨 봤습니다. 이제 태양은 떠났지만 땅거미가 질때까진 약간의 시간이 흘러야 겠지요.. 그래서 아직은 그리 어둡지 않군요. 샤속도 잘 나오네요..
노을지는 호수와 어부 겨울호수의 파노라마-어부와 호수 개인적으로 큰 일을 앞두고 맘 비우고자 나들이로 하루를 보내려고 지인 몇분과 함께 호수가를 산책했다. 내륙호수는 바다와는 또다른 운치가 있어 좋다. 약 20km가 넘는 우포늪은 겨울 철새 탐방이 좋지만 올해는 겨울이 따뜻해서인지 철새는 별로 없었지만 기막힌 운치를 감상 할 수 있었다. 호수가에 노을이 내린다. 노을이 갈대꽃에 하얗게 눈처럼 쌓인다. 호숫가의 작은 물살도 눈처럼 빛난다. 석양의 어부는 쪽배를 타고, 마지막 어구를 챙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호숫가의 풍경이 목가를 부른다. 바쁠것도 아쉬울것도 없는 하루가 끝나고. 천천이 평화롭게 너른 호수를 노 저어 간다. 석양이 떠나고, 하루가 다한다. 어둠이 호수를 덮을 즈음,
해저무는 들판에서 해질무렵 사진 몇장 바람부는 낙동강 그렇게 많이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불볓 더위가 막 내려 쬔다. 강바람 쉬원한 낙동강 둔치로 더위를 달랠겸 산책하러 간 늦은 오후의 사진 풍경이다. 그곳에는 나만 사진-스케치를 하는게 아니고 강가에는 몇분이 해질녘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모습들이 보인다. 수풀과 수목들이 우거진 저 넘어로 황금빛 석양이 깔리기 시작 합니다. 둔치에 조성된 공원의 나무들이 바람을 맞아 쉬원한 모습이며 그 뒤로 태양이 서서히 빛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낙동강 횡단 구포대교위로 일몰이 시작되는데 구름이 먼저 가리고 있군요.. 이번폭우에 몸이 다 젖어 진흙이 묻어 있지만 꽃범의 코리는 예쁜 꽃을 피웁니다. 산책로는 쉬원하고 짙은 녹색의 버들잎이 늘어저 출렁이며 길가엔 무궁화 꽃이 만발해서 참 좋습..
부산의 친수 휴식공간-낙동강 둔치 부산의 친수 휴식공간-낙동강 둔치 아름다운 삼락공원-화명체육공원 부산에 인접한 낙동강 둔치는 이제 삼락공원을 위주로 해서 소문난 친수고간 으로 자리한지 제법 되었고 , 따라서 강안의 각종 무성한 자연 수풀들은 인공 조경과 어울어 지면서 이제 철따라 아름답게 변모 하고 있다. 어는 조경 전문가 한사람이 만든 작품은 아니겠지만 어느시골에서 가끔 만나는 어설프고 이상한 인위적으로 만든 그런 모습의 조경은 아니며 자연을 파괴한 잘몯된 시설 또한 절대로 아닌 곳이다. 태고의 퇴적물들 위에 온갖 수초들이 자라는 둔치의 일부에 잘 가꾸어진 삼락공원 일대는 한번쯤은 산책 할만한 곳 이다. 양산쪽에서 강변로를 따라 하향 하는 곳곳이 아름다운 경관이며 곧 공원으로 진입 해서도 한참 드라이빙 할수 있으며 넉넉한 무료주차 공..
가을이 떠납니다. 삼락공원의 落秋. 삼락공원에서 떠나는 물새를 담아 밨습니다. 이제 깊은 가을에 접어 드나 봅니다. 서늘한 바람에 서쪽으로 날아가는 물새 몇마리가 어쩐지 쓸쓸해 보입니다. 별로 좋지 않은 망원으로 땡겨서 비네띵이 심해서 흑백처리한 결과 느낌이 도리어 좋아서 올려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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