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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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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을이 한창인 낙동강변 낙동강변을 산책길은 아직도 가을입니다.짙은 색갈의 노란 버들잎과 완전히 익은 갈대꽃밭사이로 마련된 오솔길은 운치가 있네요. 낙동강변 부산 삼락지역에서 삼랑진까지는 환상적인 길걷기 코스입니다. 자전거 라이딩 하는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짬나는대로 구간별로 길걷기 하면서 삼랑진까지는 갔는데 다음에 그이상도 걸어가볼것입니다.
고향의 봄 언덕 봄이 온 고향 언덕 꽃피고 따뜻한 고향언덕에서 낙동강을 바라본다.삼랑진 물굽이 돌아서 기차가 기적소리 냅다 뿜어대며 달리는 경치가 좋다. 얼마전과 다른것은 낙동강 자전거도로가 강따라 생기고 강안이 정비되어 매끄러워진걸 볼수있다. 이마에 땀방울 맺히면서 동산을 뛰어올라 진달래 따먹든 그때가 생각난다. 여기가 내고향은 아니지만 고향같은 느낌때문에 스마트폰으로 담은 영상이다.
삼랑진과 콰이강의 다리 삼랑진(三浪津邑) 부산을 기점으로 출발하는 열차는 구포를 시작으로 물금 원동 다음 삼랑진역에 도착한다. 삼랑진읍(三浪津邑)은 경남 밀양시의 동남부에 위치하여 밀양의 남부지역 입구인데 밀양시, 양산시, 김해시 등 세 지역의 접경이며 경부선과 철로와 경전선 철로가 분기하는 Y자 형태로 분기하는 철도교통의 요지라고 할수 있다. 남부지역의 대 장강 낙동강이 상부의 밀양강(응천강)으로 분기 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이곳의 지명 유래는 석삼자((三) 물결랑(浪)자 나루진(津)자 즉 세 갈래(三) 물결(浪)이 합처저 일렁거리는 나루(津)라는 한자 뜻으로서 지형모양 그대로를 한자화하여 삼랑진(三浪津)이라고 한다. 옛날 영남대로(嶺南大路)와 접속하는 물길로 수송하는 교통 요충지로서 조선 후기때 까지 낙동강중에서 가장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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