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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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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로 보는 봄동산 뷰파인더로 보는 봄동산 요새는 매일 매일 봄꽃들의 모습들이 빠르게 달라진다. 나들이를 할때마다 변해 있는 봄정취는 볼때 마다 새롭고 하나도 놓지기가 아까운 정취이다. 이제 벗꽃과 유채가 어울어지며 변두리엔 하얀 배꽃이 만발하고 있다. 부산 온천천에도 축제가 한창이며 꽃구경하는 사람들로 산책로는 연일 붐비고 있다. 요새는 아예 카메라를 자동차에 싣고 다닌다. 지날때마다 시시각각 빠르게 변하는 주변의 모습을 담아 놓는것에 재미를 붙이게 되고 부터이다. 디카를 만지게 되고 부터 봄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 가는지, 이제사 달리는 계절의 속도를 알게 되었고, 주변의 자연을 눈여겨 보게 되었다. 작은꽃 한송이를 예전엔 이렇게 관찰한적이 없었고 계절이 지나가는것을 알고 말한적 또한 없었다. 사진을 프로 처럼 잘 찍어야..
봄이 가득한 산책로를 가다 역동적인 봄동산 겨우내 움추린 몸을펴고 산책로를 달렸다. 곷샘추위가 또 한번 올진 모르지만 이제 벗꽃피고 개나리피는 봄동산엔 활기로 가득하다. 경제가 움츠리고 삶이 고닲다 해도 계절이 시간을 속이지는 않는다. 약속 지키는 계절은 찐한 매향을 선두 전령으로 남도에 상륙한지 몇일만에 이제는 살구꽃 복사꽃 벗꽃까지 아우성치는 봄을 산책로에 막 뿌려 댄다. 약간은 쌀쌀하지만 뷰파인더로 보는 세상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매년오는 봄이지만 언제나 내갠 새롭고 놓지기 싫은 장면들을 담아 여기 나의 포토 블기로 남긴다. 그림을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온천천의 새들 온천천의 새 봄은 남도에 상륙하고 그 걸음이 빨라 이미 하동 광양 매화마을을 지나고 구례 산수유를 노랗게 물들인다고 한다. 많이 풀린 오후 산책로를 거닐었다. 부산 동래구와 연제구를 사이에 두고 시민공원으로 조성된 산책로는 이제 오염되어 더러웠던 과거를 잊어 버릴만큼 정화되고 주변환경도 좋어젔다. 날씨풀려 춥지않은 낮에 산책갔다가 한가로운 새들을 몇장 찍어 봤다. 우포늪이나 주남저수지,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가 아닌 온천천에 노니는 새를 보니 더러웠던 과거를 생각하고 물속엔 고기가 놀고 물위엔 새들이 찾아오는 현재를 보고 감회가 새롭다. 물럿거라 ! 사냥나간다.. 머가 좀 있냐 ? 어 싱글은 ! 부럽네... 비캬라 !
온천천의 새들 온천천의 새들우리동네에서 가까운곳에 산책로가 두개있습니다. 두개 다 4KM정도의 긴 수변지역의 친수공간에 잘정비되어 있는곳인데 하나는 온천이며 하나는 수영천입니다. 온천천이 정비되기전에는 냄새지독한 썩어죽은 강이었는데 하상정비후 달라지게 좋아저서 새들이 찾아옵니다.치수 호안정비의 중요성을 보는듯 합니다.때때로 산책하면서 담아둔 새들을 올려봅니다.
까치들의 산책 까치가족과 조우한 새아침 새아침 까치들의 모습은 어떤 반가운 소식을 배달 하는 상징 이다. 춥다고 생각되는 때에 산책을 나섯 는 데 까치들의 가족을 만났다. 이제막 어린 까치의 모습 에 서 탈피한 여린 가족들 이 지만 추운 겨울 산책로 에 서 만난 까치 들 은 기분 좋다. 한장 담는데 기꺼이 폼도 잡아 준다. 전혀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무었인가 에 열중 이다. 이따금 부는 찬바람에 속털까지 뒤집히는 데 도 그저 산책로를 열심히 다닌다. 좀 여려보이는 모습에서 이 추운 겨울이 그들에게 처음 맞이하는 고비일 것 이지만 스스로 먹이를 구하는 방법을 터득 해서 한겨울 무사히 지나고 내년 여름에는 또 새로운 까치 가족을 불려서 번성 하길 바라는 길손의 마음 이다. 얼어 붙은듯 보이는 우리 ..
초가을 등산로에서 만나는 들꽃 산행을 할때 무심코 지나던 들꽃들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흔히보던것들 이지만 이제부터 하나씩 모아볼가 합니다. 사진전문가가 아니지만 최선을다해서 아름다운 우리 들꽃들을 모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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