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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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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라는 단어 북한에서 왔군요 라는 말이 왜 어색한가? 나는 어떤분에게 최근에 "북한에서 왔군요" 라고 말 을 하고 당황해 한적이 있다. 일본에서 왔군요? 미국에서 왔군요? 중국에서 왔군요? 등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북한에서 왔군요 라는 말을 내 옆에서 들은 한분도 웃는다. 그래서 북한에서 여러 이유때문에 오신 분 들에 대한 말을 몇가지 생각해 봤다. 사실 6.25때 월남하신 분 들이 많지만 그 분들과 진지하게 이야길 한적이 없어서 대충 아 "월남"했군요.. 또는 그때 내려오실때..등등. 깊이 있는 말을 한적이 없어 그 말의 뜻만 알지 어떻게 말 해야 정확 한지를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느닷없이 " 북한에서 왔군요?" 라고 했다. 틀린말은 아닌것 같은데..^^ㅎ. 상당히 이상하게 느껴진다. 옛날에 겁나게..
묻지마 탈북? 북한 탈북자들의 현실?. 분단된 조국에서 서로의 체제를 반대하거나 배타적인 문제로 인해서 사람들이 월남하기도 했었지만 , 이제는 정치적인 소신과는 상관없는 일반주민들의 생계형 탈북이 절대 다수로 보도 되고 있다. 과거처럼 면밀한 게획과 철저한 준비로 지식을 갗추어 실시되는 탈북이 아니고, 생존을 위해서 마구잡이로 중국쪽으로 월경하는 현상이 발생하며, 해상으로는 열악한 수단으로 생명을 걸고 묻지마 탈북이 일어나고 있다. 앞록강쪽으로 탈북하는 사람들은 심지어 수류탄을 휴대하고 잡히면 자폭하기로 탈북한다고 하며, 살아서는 다시 돌아가기 싫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도 되고 있다. 탈북자인지 밀수자인진 모르지만 국경지대에서 바로 저격하여 즉사하는 사진이 뉴스로 올라온다. 또 서해로는 22..
부산관광-가볼만한곳(7)자갈치에서 암남공원까지 부산관광 7번째 자갈치에서 암남공원까지. 영도대교-남포동-자갈치-공동어시장-충무동방파제-송도-이송도-암남공원 부산에서 자갈치와 남항 일대는 역사적인 유적지는 아니지만 6.25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애환이 담긴 곳이며 부산의 연안 어업 기착지이고 수산업의 메카인 충무동과 연해 있는 곳으로서 부산지역 에서 유명한 하나의 상권인 국제시장과 한때는 부산 최고의 문화지역이었던 남포동과 광복동을 아울르는 명소로서 자리매김한 곳이다. 외지인들이 볼때는 거기가 거기 같지만 영도 대교 입구에서 자갈치,남포동,국제시장,등이 있는 이곳을 출발지로 해서 해안절경이 빼어난 2송도 암남공원을 한바퀴도는 코스로서 대충 15Km정도의 도심 산책으로는 좀 빡신 코스를 소개한다. 이 일대를 산책하는것은 부산 풍물을 한눈에 빠른시간에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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