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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교출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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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가볼만한곳(1) 부산나들이 - 추천지(1) 부산에 살지만 부산의 명소가 어딘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는 않았지만 건강을위해 계획적인 나들이를 시작한 이후 나름대로 한번쯤은 가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되는곳들을 무순으로 소개해 봅니다. 동래온천지구 부산역에서 동북쪽으로 14km 거리에 있는 동래온천은 삼국시대부터 용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조선조 19대 숙종 17년(1691년)에 당시 모습이 기록으로 남아있는 내력이 오래된 온천이다. 조선시대부터 온천으로 오가는 목욕객을 위해 온천원을 설치해 역마까지 두었다고 한다. 이처럼 규모는 작지만 나라에서 직접 관리했던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진 것은 1898년 일본자본이 들어오면서 온천수가 용출되는 곳에 여관을 짓고 이른바 온천장 형태의 온천관광촌의 모습을 들어냈고,..
뷰파인더로 보는 봄동산 뷰파인더로 보는 봄동산 요새는 매일 매일 봄꽃들의 모습들이 빠르게 달라진다. 나들이를 할때마다 변해 있는 봄정취는 볼때 마다 새롭고 하나도 놓지기가 아까운 정취이다. 이제 벗꽃과 유채가 어울어지며 변두리엔 하얀 배꽃이 만발하고 있다. 부산 온천천에도 축제가 한창이며 꽃구경하는 사람들로 산책로는 연일 붐비고 있다. 요새는 아예 카메라를 자동차에 싣고 다닌다. 지날때마다 시시각각 빠르게 변하는 주변의 모습을 담아 놓는것에 재미를 붙이게 되고 부터이다. 디카를 만지게 되고 부터 봄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 가는지, 이제사 달리는 계절의 속도를 알게 되었고, 주변의 자연을 눈여겨 보게 되었다. 작은꽃 한송이를 예전엔 이렇게 관찰한적이 없었고 계절이 지나가는것을 알고 말한적 또한 없었다. 사진을 프로 처럼 잘 찍어야..
매향 가득한 계곡(溪谷) 매화 봄놀이어린 홍매의 半開 모습 매화만발한 계곡은 매년 아름답지만 터질듯한 홍매 봉우리와 만발한 청매를 만나는 것은 그 타이밍을 맞추기가 여간 어렵지 않은데,2009년 초봄엔 절묘하게 타이밍을 맞추는 행운을 만났다. 청매 가득한 골짜기엔 찐한 향기로 머리가 어지로울 정도였고,이제 곶 터뜨릴 홍매 봉우리는 긴세월 새봄마다 시도해서 실패하고 내뱉은 불만들을 올해 매화 나들이는 한꺼번에 만족 시킬만큼 충분히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나는 새봄마다 남도 매향을 찾아 떠났지만 그 많은 봄날에 올해만큼 절묘하게 좋은날 3매를 만나 보기는 처음이다. 옛날 기차처럼 덜컹거리지 않고 조용히 미끄러지는 순천행의 쾌적한 열차는 부산을 빠저 나온지 잠간만에 남도 젖줄 낙동강의 포근한 정취가 그 빼어난 풍광으로 여객의 시선을 ..
주남저수지 탐조 두번채 부산근교 탐조 및 출사지 소개 - 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 탐조를 마치고 http://dramatique.tistory.com/entry/주남저수지-탐조기 에서 몇장 보여드린 사진외에 남은것을 보여드리며 부산 경남분들은 힘들이지않고 가 볼만한 곳임으로 소개 드립니다. 주남저수지 (경남 창원시) 낙동강변의 넓은 농경지와 저수지 내부의 넓은 갈대숲으로 인해 새들의 먹이와 휴식공간이 풍부해 기러기류·오리류 고방오리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댕기물떼새 잿빛개구리매 흰죽지 오리류 소오리 흰비오리 등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겨울이면 1만여마리의 철새가 물닭등과 함께 주남저수지를 가득 메운다. 탐조 포인트: 주남저수지 주위에는 3개 큰 저수지가 더 있다. 탐조나 새 촬영에는 주남저수지가 적당하고, 강둑이나 숲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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