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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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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가볼만한곳(2) 부산나들이 - 추천지(2) 부산 사람으로서 내고장을 소개하는것을 빌미로 내가 보고 좋다고 생각하는 곳들을 지난번에 소개하고 남은 부분을 오늘 정리한다. 남도 부산에서 좋은곳이 여기 뿐이이지는 당연히 아니지만 보편적인 기준으로 좋다고들 하는곳과 또 포토매니어들이 사진결과물이 좋은곳으로 이야기 되는곳을 소개합니다. 부산나들이 1 편에서 소개드리지 못한곳을 계속 소개 드립니다. 1편에 이어 이번에도 중요도나 관광지로서의 가치에 관계없이 무순으로 보여드립니다. 동래범어사 금정산 주봉 고당봉아래 금샘(범어가 노닐었다는 현존하는 바위샘 이며 이에 연유해서 범어사라고 함)이 있는곳에서 내려 쏟아지는 동쪽방향 중턱에 자리한 범어사는 신라 제30대 문무왕 18년(678)에 의상대사가 세웠으며,연관해서 금정산엔 의상봉이 ..
부산관광-가볼만한곳(3) 부산나들이 - 추천지(3) 부산에 살지만 부산의 명소가 어딘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는 않았지만 건강을위해 계획적인 나들이를 시작한 이후 나름대로 한번쯤은 가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되는곳들을 무순으로 소개하는 글을 쓰다가 벌써 3번째로 접어 듭니다. 그듭해서 말하지만 이 글은 역사적인 가치나 문화적인 가치나 또는 산업적인 비중등에무게를 두지않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좋고 즐겨 찾는 관광지를 무순으로 소개드리는 것이며 관광지가 역사적이거나 문화적인 것과 자연스럽게 연결 되는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좋은장소는 좋은 관광과 중요한 역사,문화 등의 자료가 그대로 남아 있는곳 이기도 합니다. 낙동강 하구와 몰운대. 몰운대는 그 이름이 말하듯이 떠나가는 구름이 몰운대에 빠저드는 듯한 곳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 태백산..
부산 금정산의 바위들 부산의 진산 금정산-바위들의 무상(舞狀) 부산소개 그 세번채 산행을 하다보면 산마다 봉우리마다 형형 색색의 기암들이 있지만 부산의 금정산에있는 바위들은 하나같이 예사롭진않다. 한반도 최남단 끝자락에 뭉친 기운들이 마지막으로 뿜어내듯이 솟아있는 모습들은 대부분의 남부지방 산형이 장년,노년형인데 비해서 여기는 기상이 넘치고 살아있어 진화하는 모습으로 보여지는것은 예사롭지않은 이들 기암들 때문일 것이다. 크고작은 바위들이 줄지어 서있는 산자락을 따라 가면 천년고성이 끝까지 산행을 안내한다. 결코 크거나 높은산이 아니지만 이처럼 살아있는 무상을 연출하며 저아래 부산을 감싸는 이 영산은 부산의 역사이며 부산인의 자존심이다. 이 영산의 자락자락 에는 범어사,부산대학교,동래온천등 찬란한 문화가 면면히 이어저오고 있다..
부산 단풍놀이 - 범어사 계곡 단풍사진-부산 범어사 계곡에 단풍이 한창입니다 . 부산에서 금정산은 부산시민에게 특별한 산이며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산이고 그 산 좋은 계곡에 천년고찰 범어사가 있습니다. 지금 범어사 계곡과 금정산 일대는 단풍꽃이 만발했습니다. 봄이면 꽃이 좋고 여름이면 녹음이 좋아 피서지로 애용되며 가을엔 단풍이 절경입니다. 단풍계절은 짧아서 순식간에 겨울이 오고 맙니다. 조금 짬을 내어서 가족과,친구와,연인끼리 이 가을에는 단풍구경한번 하세요. 오로지 혼자라면 쏠로로 구경하는것도 운치가 있습니다. 이른바 불타는 계곡에서 하루를 놀다가 온 기념입니다. 먼저 구경하고 찍은 사진을 몇장 올려 봅니다. 모든사진은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입구 부터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성보박물관과 9층석탑이 단풍과 잘 어울려 있습..
금정산 등산로-가벼운 코스 금정산 등산로 가벼운코스 범어사-사자암-고개-부채바위-4망루-원효봉-불광사-외대운동장 일요일날 몸도 풀겸 금정산을 찾았다. 출발지는 범어사로 하고 종점은 외국어대학교 부지로 한다. 금 정산을 아는분 이라면 동래쪽에서 출발하는 완만한 코스라는 것을 아실 것 입니다. 본인도 좋은 체력이 아니기 때문에 무리없이 내게 맞는 코스의 산행을 택합니다. 나는 부산사람이고 금정산을 잘 압니다. 물론 범어사도 잘 알지요. 오 늘 산책겸 원효봉을 목표로 가지만 초여름 금정산의 정취를 느끼며 곧 다가올 석가 탄신을 준비하는 사찰의 모습을 보기위해서 이다. 원 효봉은 금정산 주봉 고당봉 바로 아래 남쪽으로 있으며 그다음 의상봉순으로 있다. 일단 범어사경내까지는 가서 거기서 경내를 의례적으로 한바퀴 돌고 거기서 출발한다. 초여..
사찰사진-범어사 사찰사진 범어사 (1). 산행후 하산때에 범어사를 지나면서 가끔 들리지만 언제나 분위기는 다르다. 어제 금정산 장군봉 산책후 하산 하면서 시간이 남아 경내를 둘러 보면서 몇장 담아본 사진을 올립니다. 부산 동래에 있는 범어사는 천년 고찰답게 그 보존성도 띄어나며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나는 우리 동네 가까이 있고 자주 봐서 별 생각없이 지나치지만 뷰파인더로 보는 범어사는 계절마다 시간마다 새롭습니다. 범어사는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다만 관람하려 한다면 공휴일이나 사찰행사가 없는날을 택하고 특히 음력 초하루 보름등은 피해야 조금은 덜 번잡할 것 입니다. 범어사를 처응 탐방 하신다면 범어사 뒷산인 금정산 고당봉과 금샘을 거쳐서 탐방한다면 그 역사성까지 이해하게 될것입니다.
장군봉 소개 금정산자락 장군봉 소개 금정산 등산로 가벼운코스(1)바로가기 금정산 등산로 가벼운코스(2)바로가기 금정산 등산로 장군봉 소개 바로가기 금정산 등산 쉬운코스 상계봉 바로가기 동문에서 범어사까지-금정산 산행기 자연이 만든 거대한 정원 금정산 북부 등산로 추천코스 금정산성은 전국 최대의 산성이지만 그 산성을 약간 비껴나간 외곽에도 산성에 속한 산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는 산이 몇개 되지만 그중에서 장군봉이 괜찮은 산이다. 외지에서 금정산행을 목적으로 원정 오시는 산악회원분들이 범어사를 출발지로 할때 주로 선택하거나 양산쪽에서 오는분들이 경유하는 봉우리 이기도 하다. 이 봉우리를 가는분들중에서 첫번째는 범어사에서 원효암까지 가서 고당봉으로 향하던지 장군봉으로 향하던지를 결정할때 금정산 종주를 하는분들이 택하는경우..
금정산성 부산소개 그 첫번채 부산의 진산 금정산 - (1) 부산을 말한다면 수없이 많은 자랑거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태백준령의 한반도 마지막 기혈이 뭉처 부산에 쏟아붙고있는 금정산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백두대간은 우리지리서에 기록된 옳은 지칭이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후학들이배우고 각종 시험에서 산맥 지칭으로 표시되고있기 때문에 대간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머뭇거려 집니다. 금정산은 행정구역상으로는 북쪽으로 경남 양산시 동면,동쪽으로는 부산의 금정구, 남으로 동래구와 부산진구·연제구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부산의 북구에 접하여 낙동강에 이르고 있는 부산인의 마음속에 자리하는 진산으로서 주봉인 고당봉(801.5m)을 중심으로 장군봉(727m),상계봉(638m),백양산(642m)까지 이어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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