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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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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계단을 피하고 흙길로 가는 사람은 그 이유가 무었일까 ? 등산로 계단길을 가길 싫어하는 사람은 그 이유가 무었일까? 산행을 하다가 등산로에서 별로 위험하지 않는 구간에서 계단을 만날때 계단옆 흙길로 가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이분들이 준법정신이 없고 시키는 대로 하기를 싫어하는 곤란한 사람이라서 그럴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인가 이유가 있으리라는 생각이며 그분들이 계단이 아닌 옆의 흙길로 산을 오르고 싶어하는 이유가 무었인진 모르지만 무시하지 말고 알아 보자는 생각을 해 봅니다. 등산을 하다보면 나무나 철로 된 계단을 자주 만나는데. 일기 불순할때 산행을 해야 한다면 꼭 필요 하기도 한 구조물로서 고맙게 생각하며 우리가 이제 살만해 저서 국민이 이런 혜택을 받는것이라고 생각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별로 힘들지 않는(객관적인..
배려하는 표지 - 작은배려 맘에드는 이정표 나는 어제 천성산 등산을 했습니다. 이 산을 오르는것은 처음이며 오직 지도에 의존해서 부산을 출발해서 산행 출발지로 잡은 양산의 한 대학을 기점으로 현장엘 도착 했습니다. 대학 캠퍼스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처음 찾은 사람으로서는 어디가 어딘지 낮설고 우왕좌왕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조금후에 나는 반가운 이정표를 만났으며 나 자신에게 질문 했답니다. 여기가 대학교의 구내인가 하고요.. 무슨 강의실이나 연구실 도서관등 학생과 학교의 필요에 의한 이정표와 함께 똑같은 레벨로 표시된 외부인을 위한 등산 안내 표지를 보고 한 대학이 외부인이나 종교인을 위해서 배려하고 있는 모습을 고맙게 생각하며 이 글을 씁니다. 그 이정표 때문에 내가 가지고간 지도와 비교하며 천성산 첫산행인 나를 이곳을 ..
산책로와 등산로는 흙길이 좋다. 붉은색 산책로. 산책로와 등산로는 흙길이 좋다. 나는 도시인으로서 가끔 산엘간다. 도시의 땅은 회색의 시멘트와 온갖 블록으로 깔아놓은 길과 아스팔트로 모든 지표는 덮혀있어서 흙이 사라진지 오래됬다. 그래서 흙에서 산책하러 산으로간다. 산엔 흙이있고 나무가있고 낙옆이있어 살아있는 자연의 품을 느낄 수있어서 좋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지 도시의 산책로는 포장으로 바뀌기 시작하드니 산 자락 까지 포장되기 시작한다. 산책하거나 등산하는 곳의 위험한 곳은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길을 보수하는것은 당연하며 바람직하지만 최근에는 인테리어 수준에서 포장과 나무 마루를 곳곳에 깐다. 아무리 잘한 숲속의 인테리어도 자연이 만든 인테리어 보다는 못하다. 나는 힘들게 산에 올라가는 자체가 운동이며 그것으로 충분하지만 어떤분 들..
초가을 등산로에서 만나는 들꽃 산행을 할때 무심코 지나던 들꽃들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흔히보던것들 이지만 이제부터 하나씩 모아볼가 합니다. 사진전문가가 아니지만 최선을다해서 아름다운 우리 들꽃들을 모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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