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동래성

(4)
봄이 무르익는 동래성에서 봄이 무르익는 고성을 걸어가며 동백꽃 잎 벚꽃 잎이 속절없이 떨어지는 고성의 봄은 이제 깊어만 갑니다. 동래성을 한바퀴 돌면서 북장대 백세계단 북문 장영실 공원을 돌아서 복천 고분군에서 노을 보며 떠나는 봄을 느깁니다. 언제 봄이 왔나 했는데 벌써 봄이 떠나려 하나 봅니다. 고성의 봄은 화려했는지 모르지만 떨어진 꽃잎을 보면서 다가올 실록의 희망찬 계절을 기다려 봅니다. 세상이 코로나19때문에 어수선하고 한치앞을 내다 볼수 없을 만큼 살기가 어렵다고 아우성 치지만 말없이 세월은 가고 또 옵니다. 자존심 강한 동백꽃이 송두리째 떨어 집니다. 떨어진 꽃도 추하게 보이지 않는 것은 동백꽃의 붉은 자존심일 것입니다.벚꽃 잎이 떨어져서 한켠에 수북하게 쌓여서 꽃 이불처럼 보입니다. 북문을 지나면서 벚꽃 어울어진 ..
초여름밤의 고성(古城) 산책기 초여름밤의 동래고성(東來古城) 산책기 초여름 야간산책으로 마안산을 한바퀴 돌았다.충렬사 뒤편에서 출발해서 동장대를 지나고 학산여중고를 지나 인생문을 건너서 북장대를 거처서 북문으로 내려와서 박물관 앞으로 빠저나오는 코스를 택했다. 한바퀴돌고 내려오면서 동래시장부근에서 목을 추기고 돌아오는 이 코스는 아주 적당한 산책겸 등산코스이다. 동래의 이 좋은 자연환경속에는 그옛날 동래현 또는 동래부로 지정된 역사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잇다.아래는 동래성의 가장 높은 북장대에서 쉬면서 또 북문을 내려오면서 담은 야간사진입니다.
도심 야경 도심에서 보는 야경사진동래구 마안산에서 찍은것입니다. 동래사람들은 대부분 대포산이라고도 합니다. 여름이 가고 추워지면 여기 올라오기 힘들겠지요.. 동래성의 정상이 북문인데 마안산 정상입니다.해운대 광안리쪽으로 본 경치 연제구 서면방향으로본 경치 [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 부산의 밤 [여행,관광,지역소개/포토갤러리] - 부산불꽃축제 [여행,관광,지역소개/포토갤러리] - 국민포토존 [여행,관광,지역소개/포토갤러리] - 동백섬의 아름다운 야경 [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 장산을 가다 [여행,관광,지역소개/포토갤러리] - 아름다운 수영강변의 야경
마안산에서 본 동래구 연제구 마안산에서 본 동래구 연제구 마안산은 동래구 칠산동에 있는 419m 높이의 작은 산이지만 동래 읍성의 중심부이며 학설의 어깨 중앙이기도 하다. 일명 대포산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6.25때에 우리나라 마지막 방어선이 낙동강이 되고 미군이 부산에 포진하고 있을때에 마안산 바로 아래 내성초등학교에 군인이 주둔하고 그 산꼭대기에 거대한 대포를 설치했던 장소로 인해 대포산 이라고도 한다. 구글어스로 본 동래성 내성의 학설 지형 양쪽 날개끝에는 동장대 서장대가 있고 마안산중아에는 북장대가 있으며 북장대 바로 아래에 복천박물관이 있다. 마안산에서 광안리쪽으로 본 도심지풍경. 마안산에서 거제리쪽으로 본 석양 마안산에서 사직동쪽으로 본 석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