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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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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국립학교-명륜당 조선시대 지방 국립학교 명륜당(明倫堂). 조선시대 교육기관은 관립학교와 사립학교로 나뉘며 관립학교는 성균관,사학 종학,향교가 있으며 사립학교로는 서원과 서당이 있다. 부산 동래는 조선시대 동래부로서 인근에서 강력하고 큰 부이며 동래부는 지금의 부산 일대로서 많은 유적이 잘 보존되고 있는지역이다. 교육기관 명륜당은 동래구에 있는 유일한 지방 국립학교이며 조정에서 파견된 교수와 훈도에게서 수학한 지방의 학생들 가운데서 우수한 많은 선비, 학자, 충신열사를 배출한 곳이다. 현재 부산지방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있어 선현들의 전통을 이어가며 우리의 미풍양속의 실제 유도문화를 진작하고 지역사회 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유림의 공공적인 장소이다. 우리의 선현들이 땀흘려 공부하던 곳임으로 현재에도 유림의 예에따라 엄숙하고..
무관들의 집무실-군관청 동래에 있는 옛날 무관 집무실, 군관청을 가다. 한여름 산책 군관청을 가다. 동래부는 그 옛날 부산지구 전체를 통해서 많은 유적들을 볼때 국방요충지로 중요한 곳 이었다. 과거 사적에서 일직 보지 못했던 군관청이 동래에는 남아 있다. 지금으로 말한다면 아마도 장교들의 전략 전술에 관한 회의나 군대 행정 같은 것을 보던곳이라고 생각된다. 칠월 무성한 숲속에 군관청이 아무도 없는 텅빈 모습으로 숲속에서 나를 반긴다. 한여름 햇살아래 고요가 맴도는 군관청에서 어느 덥수룩한 장수가 큰칼을 들고 불쑥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들만큼 숲속은 애애한 적막이 휘감는다. 지금은 동래 수안로타리 이지만 역사 속에서는 군관청이 있던곳이다. 현재는 충렬사 뒤편 숲속에서 버려진듯 쓸쓸이 남아있다. 그러나 무관 집무실의 목적 건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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