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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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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산행 - 동문에서 범어사까지.(2) 금정산 산행 - 동문에서 범어사까지.(2) 1편바로가기 http://dramatique.tistory.com/881 멀리보이는것이 고당봉이며 바로앞에 곧 오를곳이 원효봉입니다. 산구름이 조금씩 덮고 있습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산책하는 마음으로 오르지만 올해는 유난히 많은 도토리가 산에 널렸습니다. 길가로 굴러나온 도토리에 미끄러저 넘어지기 일수 입니다. 1편에서는 그 지역에 도토리 군락지가 아니기때문에 몰랐는데 고당봉 아래쪽은 거의 전 지역이 상수리 숲입니다. 약간 중간능선지역에는 산죽림이 우거저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수목은 상수리나무로 이루어진 곳이며,상수리가 길가에 벌겋게 깔렸습니다. 이제곧 억새가 만발할것이며 하얀 억새와 깊어가는 가을속으로 또 올라 올 것입니다. 노래처럼 아 ! 으악새 슬피운는 곳이..
금정산성 부산소개 그 첫번채 부산의 진산 금정산 - (1) 부산을 말한다면 수없이 많은 자랑거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태백준령의 한반도 마지막 기혈이 뭉처 부산에 쏟아붙고있는 금정산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백두대간은 우리지리서에 기록된 옳은 지칭이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후학들이배우고 각종 시험에서 산맥 지칭으로 표시되고있기 때문에 대간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머뭇거려 집니다. 금정산은 행정구역상으로는 북쪽으로 경남 양산시 동면,동쪽으로는 부산의 금정구, 남으로 동래구와 부산진구·연제구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부산의 북구에 접하여 낙동강에 이르고 있는 부산인의 마음속에 자리하는 진산으로서 주봉인 고당봉(801.5m)을 중심으로 장군봉(727m),상계봉(638m),백양산(642m)까지 이어져 있고..
금정산 고당봉과 금샘 - 범어사 이야기 금정산 고당봉과 금샘과 범어사 부산의 금정산은 백두산으로 부터 백두대간이 내려오다 동해안으로 흐르는 척추같은 낙동정맥의 동쪽 끝자락 금정산에서 기운이 뭉치는데 이곳에 범어사의 창건 전설을 가지고 있는 금샘이있다. 고당봉은 정맥이론으로는 낙동정맥의 마지막 몰운대를 얼마 남기지 않은 부산의 진산 금정산 주봉 바로아래 기이한 바위위에 샘물이 있다. 바로 전설같은 실제의 금정산 금샘이 있다. 그샘의 설화는 옛날부터 금정산을 영산으로 알려줌과함깨 금정산 자체의 이름이나 아래로 범어사 의 이름이나 창건내력을 말해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중요한 곳이다. 금샘은 창공에 우뚝선 큰바위 위에 있는 신비한, 둘레 3m 깊이 25cm 정도의 바위샘이다.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다고 하는데 실제로 마를때가 있는진 모른다. 다만 심..
부산의 진산 금정산의 바위들 부산소개 그 두번채 부산의 진산 금정산 - (2) 금정산이야기 첫번채 에서 행정구역이나 산의 대략적인 동식물 분포는 언급했음으로 이번에는 금정산을 오르는 코스중에 일반인이 가장선호하는 동문에서 고당봉까지의 등산로를 소개하고 가는도중 도중에 산재한 볼거리를 사진과 함께 조금씩 옮겨 볼것입니다. 동문입구에서 가든길(차도)로 곧장 100쯤 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오신분은 거기 주차하시고,온천장에서 버스를 타고오신분은 곧바로 동문표지쪽으로 600m정도 가면 동문이 나옵니다. 동문을 들어서면 저멀리 아스라히 보이는 저곳으로 진행할것입니다. 지금부터 산행길 4.7KM를 갈것인데 ,산을 잘타는분들은 1시간 반정도 걸리며 보통사람이나 초보 산행인들은 2시간에서 3시간정도 보면 될것입니다. 동문을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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