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봉수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책로와 등산로는 흙길이 좋다. 붉은색 산책로. 산책로와 등산로는 흙길이 좋다. 나는 도시인으로서 가끔 산엘간다. 도시의 땅은 회색의 시멘트와 온갖 블록으로 깔아놓은 길과 아스팔트로 모든 지표는 덮혀있어서 흙이 사라진지 오래됬다. 그래서 흙에서 산책하러 산으로간다. 산엔 흙이있고 나무가있고 낙옆이있어 살아있는 자연의 품을 느낄 수있어서 좋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지 도시의 산책로는 포장으로 바뀌기 시작하드니 산 자락 까지 포장되기 시작한다. 산책하거나 등산하는 곳의 위험한 곳은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길을 보수하는것은 당연하며 바람직하지만 최근에는 인테리어 수준에서 포장과 나무 마루를 곳곳에 깐다. 아무리 잘한 숲속의 인테리어도 자연이 만든 인테리어 보다는 못하다. 나는 힘들게 산에 올라가는 자체가 운동이며 그것으로 충분하지만 어떤분 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