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덴만최영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어서도 바다를 지키는 최영장군 부산에 살아 있는 최영장군 황금을 돌같이 보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떠난 최영장군은 영원히 떠날 수 없어 아직도 부산 앞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습니다. 백수최만호(白首崔萬戶) 최영장군은 부산사람은 아니지만 그의 사당은 부산의 감만동,영도,수영동,자성대에 있으며 이부근 사람들은 수호신처럼 장군의 영을 모시면서 신앙으로 승화되어 사당에 제사를 올리고 있으며 자성대 산책로 위에 있는 그분의 작은 사당 앞에 서는 지나는 사람들이 합장하며 예를 올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주:백수최만호(白首崔萬戶)- 만호는 큰 벼슬은 아니지만 만호벼슬로 크게 승리해서 왜군을 벌벌 떨게 한 홍산 전투의 위상 때문에 백수 최만호를 호칭하는 것입니다.) 도심 속의 작은 동산 자성대의 짙은 수림 속에 어쩌면 초라하게 어쩌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