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지리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왕봉의 설국 민족의 영산 지리산 등산후기 4월7일 일요일 아침 부산 동래에서 7시에 중산리로 출발했다.지리산 천왕봉 최단 당일코스로 천왕봉을 등정한 후 오늘은 몸도 좀 풀리며 여유가있는 시간에 후기를 남긴다. 남해고속도로를 거처서 진주를경유하여 산청군을 들어 섰다 .도로변엔 벗꽃이 막 떨어지는 중이었고 중산리 일대에는 벗꽃이 풍성하진 않지만 여윈 꽃들이 드문드문 피어있는 화창한 봄날씨이다. 지리산 천왕봉 등산로 표시도 중산리 매표소를 지나 주창이 시야에 들어오고 이미 많은 자동차들이 주차해 있는것으로 보아 내가도착한 것이 적당하거나 늦은 시간이란 느낌이든다. 탐방지원센터에서 매점부근엔 드문드문 등장을 챙기는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저아래보다 사못 낮은 기온과 함께 세찬바람이 소릴내며 불어댄다. 사실 적지않은 나이로 당..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