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포로수용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탱크와 초병-그때 그시절 거대한탱크와 감시초소 해질옄에 포로수용소 공원을 들렸다. 거대한 탱크가 산을 기어 오르고 그 옆에 망루형 감시초소가 있으며 초병이 내려다 본다. 가슴을 흔드는 커다란 포성이 이따금씩 꾸-웅 꿍 하며 들리고 기관총소리도 간간이 들리며 멀리서는 군가가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6.25의 현장을 떠 올려서 그때를 생각하게 한다. 세월이 많이 흐른것 같지만 사실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사실이다. 오늘 여기서 현재의 우리나라를 대견스럽게 생각하며 긍지를 느낀다. 또다시 이 땅에서 어디론가 피난 가야 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 외국에 구걸하는 나라로 또 다시 돌아가면 안된다고 다짐을 하며 수용소공원을 나온다. 군가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OKXLmRcfCBw&feature=relate..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