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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사람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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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 불볕더위 비가 많이 오고 장마전선이 어떻다꼬? 올여름 처럼 무덥고 긴 가뭄은 처음이다. 약 40일 이상 비같은 비 한번 안오는데 TV만 키면 비가오고 장마전선이 어떻고 한다. 정말 환장하게 무더운데... 너무나 가물어서 하천은 녹조가 발생하고 야단인데 비가 많이 온다고 ? 참 남의 나라이야기 처럼 뉴스는 들린다. 부산은 불볕더위로 미치겠는데 ............... 너무더워서 어떤분이 아예 옷을 벗어 나무에 걸어놓고 있다.
등산로 계단을 피하고 흙길로 가는 사람은 그 이유가 무었일까 ? 등산로 계단길을 가길 싫어하는 사람은 그 이유가 무었일까? 산행을 하다가 등산로에서 별로 위험하지 않는 구간에서 계단을 만날때 계단옆 흙길로 가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이분들이 준법정신이 없고 시키는 대로 하기를 싫어하는 곤란한 사람이라서 그럴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인가 이유가 있으리라는 생각이며 그분들이 계단이 아닌 옆의 흙길로 산을 오르고 싶어하는 이유가 무었인진 모르지만 무시하지 말고 알아 보자는 생각을 해 봅니다. 등산을 하다보면 나무나 철로 된 계단을 자주 만나는데. 일기 불순할때 산행을 해야 한다면 꼭 필요 하기도 한 구조물로서 고맙게 생각하며 우리가 이제 살만해 저서 국민이 이런 혜택을 받는것이라고 생각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별로 힘들지 않는(객관적인..
이열치열-열대식물관 이열치열-찜통더위 피서 열대 수목관에서 남부지방은 연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에 발도 담구고 피서도 할겸 화명 수목원을 찾았다. 다릴 건너기고 계곡을 가기전에 열대식물관 유리하우스를 들렸다. 열대식물들이야 제철만나서 좋겠지만 바깥도 찜통더윈데 안이야 말할것도 없이 덥지만 그래도 이열치열이란 말이 생각나서 좀 덥지만 참고 한바퀴 돌면서 제철만나 활짝핀 열대 식물들의 예쁜꽃 사진 몇장을 찍었다. 사실 밖에 나와서 느기는 기온은 아까 들어 갈때보다 훨씬 시원했다. 이게 이열치열 아니고 무었인가. 더울때 더 더운곳에 들어갔다 나오면 아주 쉬원하다는 것을 체험해서 이제야 이열치열을 알것같다. 이열치열 피서하며 열대식물들을 찍은 몇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쉬원하게 즐감하세요. 열대 꽃들..
내가살아야 남을 죽일수 있다. 아생살타(我生殺他). 바둑판에서 터득하는 진리 아생살타(我生殺他). 바둑을 두다 보면 사람마다 하수 때 바둑을 익히는 스타일은 다르다.어쩌면 살아가는 스타일과도 연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어떤 분은 저돌적으로 남을 막 때려잡으려고 하는가 하면 어떤 분은 안전하게 자리 잡고 살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생살타(我生殺他)라고 하는 말이 있다.요새는 죽어도 Go라는 말도 있고 나도죽고 너도 죽고 또는 살아도 함께살고 죽어도 함께죽자는 물귀신 작전도 있긴하다. 아생살타(我生殺他)는 삶의 진리가 될 만큼 지혜로운 행마이지만 막무가내로 마구 공격으로 일관하는 행마는 무모하고 어리석은 병법으로 본다. 더욱더 어리석은 병법은 무모하게 덤비는 행마에게 정면으로 달려들어 휘말리는 것이다. 작은 바..
가장좋은 스승은 자기 자신입니다. 내가 나의 스승이 되려 합니다.남이 나를 가르치면 기분 나쁘거나 자존심이 상할 수 있지만 내가 나에게서 배우고 터득하게 되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스승은 자기 자신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메모를 쓰며 자기의 일기를 남깁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인 기록들은 남에게 보이려는 목적으로 쓰는 것은 아니며 만약 본다면 부적절한 내용일 수도 있고 또 나의 개인적인 일로서 감추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온라인 활동을 하면서 나의 일기를 남이 봐도 괜찮은 내용으로 쓰고 싶은지는 한참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천하기 힘든 것은 남에게 공개하고 싶지 않은 내용들의 대부분은 손익과 관계되거나 꼭 부도덕한 일은 아니 드래도 남에게 공개됬을�?떳떳하지 않은 내용도 더러는 있기 때문입..
문화(文化)가 다르기 때문에 문화(文化)차이 문화(文化)라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는 말 이지만 좀더 깊이 생각해 보면 상당히 복잡한 여러 가지를 내포하는 것으로서 크게는 사상,언어,종교등으로부터 국지적으로는 의상,의례,법 또는 도덕이나 규범,등을 기본으로 가치관이 결정되는 광범위한 사회생활 양식의 표현으로 봅니다. 이번에 언론으로부터 보도된 미국의 모 회장님이 우리나라의 대통령에게 악수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무려면, 그분이 한 나라의 대통령을 소홀히 생각해서 그렇게 한 것은 절대로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문화에서 의례,도덕,규범은 국지적으로 다를 수 있는데 이를 그분이 소홀히 한 것이거나 철저히 준비 했드래도 순간적으로 실행하지 몯하고 실수했거나 일 것이며, 어떤 경우 였드래도 나무라거나 질타할 생각으로 이 글을 ..
예절과 제사(祭祀)의 존속 예절과 제사(祭祀)의 존속제사(祭祀) 지내는 날. 어젯밤에는 집사람과 함께 새벽 2시반이 되서 집에돌아왔다. 숙부님 기일이기 때문에 진주까지 가서 오랜만에 만나는 사촌 형제들과 함께 제사를 모시고 부산까지 돌아왔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 집안의 종손으로서 제사 모시는 것에 대해서 전혀 이의없이 오랫동안 해 온 일이며 이일 때문에 멀리 있는 형제들이 일 년에 몇 번씩은 우리 집을 방문한다. 좋게 생각하면 제사 때문에 멀리 떨어저 있는 형제들을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오는 사람은 바쁠 땐 귀찮기도 할 것이다. 나도 사촌 집에 제사가 있는 날은 멀고 가까운 걸 떠나서 방문한다. 후손으로서 조상을 기리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로서 이 일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조차 싫은 사람이..
돌아 보는 블로그 일기 되돌아 보는 블로그 일기. 되돌아 보는 블로그 일기. 나 자신의 일상중에서 남이 봐도 되는 일기를 쓴다는 생각으로 쓰기 시작한 시니어 리포트가 이제 두달이 넘었습니다. 사실 이곳을 알 게 된 것은 몇년전에 고궁(창덕궁)탐방때에 함께 다닌 어떤분으로부터 듣고 알곤 있었지만 실제로 가입하고 활동 하기는 이제 두달이 된 것입니다. 이곳이 어떤곳이라는 것은 몰랐으며 시니어라는 이름을 보고 나이가 좀 든 사람들을 위한 특화된 사이버 공간이겠거니 했었다. 나이든 사람임을 내 세우기 싫어하는 나는 사실 특화되지 않은 종합 대형포털의 스페이스에서 블로깅을 하고 있었다. 블로깅취미를 가진 나는 보다 접근성이좋고 방문자가 쉽게 늘어나는 그런 조건을 갖춘 블로그 공간에서 나의 공개적인 이야기로 블로깅을 했다 . 활성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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