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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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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가는 매화 남도에 봄을 알리는 전령매화는 이제 시들어 갑니다. 덩치큰 목련이 한창입니다. 가는 매화가 아쉬워 담은 몇장을 올려 내년가지 볼가 합니다. 향기가 유난히 좋아 옛날부터 선비를 어지럽게 했다는 연녹색 청매는 정말로 사람을 취하게 합니다. 약간은 은은하고 향기라야 조금 있는듯 없는듯한 황매는 그대로 또 좋습니다.
대포산에서 본 도심 전경 동래구 칠산동의 대포산 - 마안산에 오르면 부산의 북쪽 ,해운대,광안리일부와 연제구 동래구와 부산진구 일부의 도심을 볼수 있으며 역사적인 유물과 내성의 흔적및 내성의 풍수적인 학설 지형을 잘 볼수 있다. 산진을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마안산에서 본 동래구 연제구 마안산에서 본 동래구 연제구 마안산은 동래구 칠산동에 있는 419m 높이의 작은 산이지만 동래 읍성의 중심부이며 학설의 어깨 중앙이기도 하다. 일명 대포산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6.25때에 우리나라 마지막 방어선이 낙동강이 되고 미군이 부산에 포진하고 있을때에 마안산 바로 아래 내성초등학교에 군인이 주둔하고 그 산꼭대기에 거대한 대포를 설치했던 장소로 인해 대포산 이라고도 한다. 구글어스로 본 동래성 내성의 학설 지형 양쪽 날개끝에는 동장대 서장대가 있고 마안산중아에는 북장대가 있으며 북장대 바로 아래에 복천박물관이 있다. 마안산에서 광안리쪽으로 본 도심지풍경. 마안산에서 거제리쪽으로 본 석양 마안산에서 사직동쪽으로 본 석양
온천천의 새들 온천천의 새 봄은 남도에 상륙하고 그 걸음이 빨라 이미 하동 광양 매화마을을 지나고 구례 산수유를 노랗게 물들인다고 한다. 많이 풀린 오후 산책로를 거닐었다. 부산 동래구와 연제구를 사이에 두고 시민공원으로 조성된 산책로는 이제 오염되어 더러웠던 과거를 잊어 버릴만큼 정화되고 주변환경도 좋어젔다. 날씨풀려 춥지않은 낮에 산책갔다가 한가로운 새들을 몇장 찍어 봤다. 우포늪이나 주남저수지,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가 아닌 온천천에 노니는 새를 보니 더러웠던 과거를 생각하고 물속엔 고기가 놀고 물위엔 새들이 찾아오는 현재를 보고 감회가 새롭다. 물럿거라 ! 사냥나간다.. 머가 좀 있냐 ? 어 싱글은 ! 부럽네... 비캬라 !
유명 "난(란)" 관람기 첫번채 작품 난 감상하기(1) 야생란이 좋은것은 란 애호가면 다아는 사실이지만 그걸 보러 자연을 헤맬수 없는것이 안타까워 옛부터 한점씩 가까이 기르기 시작하여 이제는 인위적으로 그 자태를 가꿔서 자연란이 아닌 작품란이 란 애호가로 부터 사랑받게 되었고 그 가치도 수십 수백 아니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것도 탄생하게 되었다. 2009년 새봄 부산 란 애호인들이 축제를 버리는 현장엘 갔으며 몇장을 담아 왔다. 실물을 보는 자태를 그대로 옮길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란의 자태를 위주로 찍은 사진을 보여 드립니다. 좋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는일은 흔치않은 일입니다. 아래는 부산의 난 애호가들이 정성들이며 소장한 작품들이 직접 봄바람을 쐬러 나온 귀한 작품들의 실물 사진입니다. 가치를 떠나서 본인이 보기 좋아 두장 보여 ..
봄꽃 아잘레아 서양철죽 아잘레아 봄이오면 매화가 피고 산수유가 피고 진달래가 피고 벗꽃이 피며 철죽이 피지요. 그런데 서양철죽이라고 하는 아잘레아는 아무래도 우리의 진달래 를 개량한것같은 모습으로 지금 한창피고 있습니다. 가꾸는 화분이 많진 않지만 유난히 화사하게 피어나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얼핏 보기엔 겹진달래라고 하면 될만큼 비슷하군요. 아자리아 는 일본식표현이며 azaria 라고 쓰고있습니다. 日本: azalea 꽃말:첫사랑. 분류 : 진달래과 원명:아잘레아,azalea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 진달래속 식물의 총칭. 상록 또는 반상록 관목. 예전에는 만병초류를 로도덴드론Rhododendron, 진달래류를 아잘레아로 나누었으나, 지금은 2가지를 합쳐서 로도덴드론이라고 한다. 원예종에서는 서양철쭉류를 아잘레..
긴기아남-Kingianum 작년부터 키우는 킹기아가 새봄을 알려준다. 긴기아남(Kingianum)은 덴드로비움계(Dendrobium)로 이른 봄에 흰색, 보라색 꽃이 피는데 향기가 매우 좋은 난입니다. 학명:Dendrobium kingianum 명칭:킹기아남, 깅기아난, 긴기아난 수입하는 과정에서 편리할대로 불리는 깅기아는 여러가지 있지만 잃은봄에 주로피는 킹기아는 화려하고 향기좋기로 유명합니다. 내가 손보는 킹기아가 그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진분홍으로 표현할수 있는 색갈로 보기 좋습니다.
매향 가득한 계곡(溪谷) 매화 봄놀이어린 홍매의 半開 모습 매화만발한 계곡은 매년 아름답지만 터질듯한 홍매 봉우리와 만발한 청매를 만나는 것은 그 타이밍을 맞추기가 여간 어렵지 않은데,2009년 초봄엔 절묘하게 타이밍을 맞추는 행운을 만났다. 청매 가득한 골짜기엔 찐한 향기로 머리가 어지로울 정도였고,이제 곶 터뜨릴 홍매 봉우리는 긴세월 새봄마다 시도해서 실패하고 내뱉은 불만들을 올해 매화 나들이는 한꺼번에 만족 시킬만큼 충분히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나는 새봄마다 남도 매향을 찾아 떠났지만 그 많은 봄날에 올해만큼 절묘하게 좋은날 3매를 만나 보기는 처음이다. 옛날 기차처럼 덜컹거리지 않고 조용히 미끄러지는 순천행의 쾌적한 열차는 부산을 빠저 나온지 잠간만에 남도 젖줄 낙동강의 포근한 정취가 그 빼어난 풍광으로 여객의 시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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