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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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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허상 언제나 봄은 허상만을 남기고 떠나갑니다. 봄이 또한번 스치듯 지나 가고 있습니다. 아쉬운 하나 하나가 초하의 힘쎈 기운에 밀려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처럼 아쉬워 하곤 하지만 봄꽃들이 정원에서 소리없이 사라지는 동안 군상들은 아우성 치면서 미워하고 사랑하며 아파 했던것들 까지도 사라지는 봄과 함께 잊혀질것입니다. 이제 곧 강력한 실록의 오케스트라는 초봄에 피었던 여린 들곷들을 잊게 할 것이며,화려한 푸르름은 가을이 오고 서리가 내릴때까지 한동안 세상에 웅장하게 자리할 것 입니다.
Leisure Leisure(레저) 와 충전. 레저라는 말은 돈을벌기 위한 일이나 꼭 해야할것 들을 하지 않는 자유로운 시간을 말하며 여기에는 여행하거나 스포츠,또는 쉬거나 노는 일 등을 합해서 "여가 활동"으로 순화 되는 것을 포함한다. 봄이 여름과 경계를 허물고 이쪽 저쪽으로 왔다갔다 하는 계절이다. 하루를 쉬면서 경치좋은곳을 골라서 찾아가고 기분좋은 결과로 이어저서 여가생활이 생활하는데 에너지로 재충전 되면 바람직한 나들이 일것 이다. 한낮에는 여름처럼 덥고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지만 곧 더워서 그늘을 찾게 될것이다. 물위에서 보낸 몇시간은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쾌적한 시간이었고 좋은 경치또한 마음을 차분 하게 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되는것을 느끼곤한다 . 실제로 레저를 생활화 하는것은 간접적으로 돈을 벌게하며 ..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 모든 생물들은 저마다 자기 방어를 하거나 남을 공격할때 사용하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조그만 곤충이 자기몸집에 비해 나무 큰 무기를 가지고있는 장수 풍뎅이는 그것이 무기로 보이지 않는다. 내 아이들이 어릴때에는 책을보고 나도 모르면서 설명하곤 했는데 이제사 실물을 보고 사진도 찍었다. 이제 남의 사진이 아닌 내 사진으로 장수 풍뎅이라고 설명할수 있게 됬다. 장수 풍뎅이 말고도 몇가지 보고 찍었지만 워낙 얕은 지식때문에 이름을 다 잊어 버렸다. 아래에 재미있는 풍뎅이를 보여 드립니다. 장수 VS 장수로 한판 붙을래?
마지막 봄꽃동산 봄꽃은 이제 남부지역에서는 끝인가 봅니다. 양산 유채꽃 축제 : 2009.04.10 (금) ~ 2009.04.19 (일) : 양산시 북부동 양산천 신기택지 일원 : 양산시 : 055-392-2114 ttp://tour.yangsan.go.kr/ 지금 유채꽃이 한창이니까 앞으로 피는꽃은 봄곷이라기 보다는 여름 꽃일테니까요, 마지막 봄꽃 유채꽃 축제를 다녀오며 온갖 봄꽃들이 단장된 곳을 담아 왔습니다. 온라인을 좋아하고뷰파인더를 통해 세상을 보는분 들에게 보여드립니다. 봄곷동산에 놀러온 어린이들도 봄꽃 몯지않게 예쁜모습들이었습니다. 각종 민속놀이와 먹거리들도 현장을 찾은사람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시간이 있는분들은 각종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양산천 유채꽃 축제는 토요일에 끝나면서 봄이 가나 봅니다. ..
유채꽃 천지 양산천 유채꽃 축제친구 한분과 함께 꽃내음 풍기는 곳으로 산책나드리를 갔다. 유채향 가득한 벌엔 온통 노랑색과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는 양산천은 올봄 마지막 꽃구경일것같다. 매화피고 불과 15일 전후로 유채꽃 피면 아쉬운 봄은 이제 초하로 들어서기 때문이다. 이 짧은 봄이 언제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살았지만 이제부터라도 이땅에서 철따라피는 꽃들과 더불어 산책하고 싶다. 그 유명한 노래 "나의살던 고향은.. "로 시작되는 고향의 봄이 나온 양산은 지금도 아름다운 곳이다. 양산천 따라 약간은 인위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봄이면 유채꽃피고 가을이면 코스모스 만발하는 양산천 강안은 저 아래 부산 삼락공원까지 절경을 이룬다. 온통 노랑색 뿐인 그곳의 풍경을 올려본다. 움직이는 꽃과 움직이지 않는 꽃 들 어우러진..
뷰파인더로 보는 봄동산 뷰파인더로 보는 봄동산 요새는 매일 매일 봄꽃들의 모습들이 빠르게 달라진다. 나들이를 할때마다 변해 있는 봄정취는 볼때 마다 새롭고 하나도 놓지기가 아까운 정취이다. 이제 벗꽃과 유채가 어울어지며 변두리엔 하얀 배꽃이 만발하고 있다. 부산 온천천에도 축제가 한창이며 꽃구경하는 사람들로 산책로는 연일 붐비고 있다. 요새는 아예 카메라를 자동차에 싣고 다닌다. 지날때마다 시시각각 빠르게 변하는 주변의 모습을 담아 놓는것에 재미를 붙이게 되고 부터이다. 디카를 만지게 되고 부터 봄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 가는지, 이제사 달리는 계절의 속도를 알게 되었고, 주변의 자연을 눈여겨 보게 되었다. 작은꽃 한송이를 예전엔 이렇게 관찰한적이 없었고 계절이 지나가는것을 알고 말한적 또한 없었다. 사진을 프로 처럼 잘 찍어야..
꽃대를 세운 난 화려한 사군자의 난 사진 사군자는 원래 세한삼우(歲寒三友)즉 송죽매(松竹梅)이었는데 명나라때에 국화와 난초를 더해서 사군자로 불린다. 처음 사군자를 부르기 시작한 사람은 명나라 진계유(陳繼儒)가 매란국죽사보(梅蘭菊竹四譜)에서 이다. 사군자를 사군자화로 그리는 사람과 사군자를 즐기는 사람은 서로 다른데 사군자화는 삼우도(三友圖)처럼 세상의 오탁(汚濁)에 젖지않는 절개를 가진 문인이나 선비,화가 들의 화제로서 표현하거나 그 기개를 호칭하는 대상으 회자 되곤 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고려때 부터 성행하다가 조선시대로 내려오면서 사대부가에서 유교식 교양,수양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애용되어 화파가 탄생하고 그중에서 남종화파(南宗畵派)중의 문인-화가들이 특히 사군자를 즐겨 그려 지금의 사군자 원류가 되고 있다. 어몽..
봄이 가득한 산책로를 가다 역동적인 봄동산 겨우내 움추린 몸을펴고 산책로를 달렸다. 곷샘추위가 또 한번 올진 모르지만 이제 벗꽃피고 개나리피는 봄동산엔 활기로 가득하다. 경제가 움츠리고 삶이 고닲다 해도 계절이 시간을 속이지는 않는다. 약속 지키는 계절은 찐한 매향을 선두 전령으로 남도에 상륙한지 몇일만에 이제는 살구꽃 복사꽃 벗꽃까지 아우성치는 봄을 산책로에 막 뿌려 댄다. 약간은 쌀쌀하지만 뷰파인더로 보는 세상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매년오는 봄이지만 언제나 내갠 새롭고 놓지기 싫은 장면들을 담아 여기 나의 포토 블기로 남긴다. 그림을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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