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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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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충렬사에 매화가 만발했습니다. 부산 충렬사 매화오후에 망월산 한바퀴 돌면서 충렬사를 통과하며 언덕에 하얗게 핀 매화를 봅니다.아직은 봄이 오려면 멀었다고 생각하는데,매화는 춥거나 따뜻하거나 상관없이 시간에 맞춰서 피나봅니다.2월 매조라고 했던가요..^^역시 매화는 2월이면 어김없이 핍니다.
비오는 금정산 고당봉 아침부터 비가옵니다. 어제는 그렇게 화창했는데 오늘은 비가 계속오지만 계획했던 산행을 간단히 마쳤습니다.범어사를 기점으로 간단히 고당봉만 찍고 내려오는데 2시간30분걸렸군요. 비가와서 어디 마땅히 앉을 자리도없고 오래 쉴 수도없어서 시간이 단축된것같습니다. 집에서 출발하고 집까지 도착하는데 3시간정도 걸린것같습니다.비가와도 그렇게 산행을하고나니까 개운합니다. 비 온다고 집에만 있었다면 하루종일 몸이 찝찝했을것이고 기분은 다운 됬을텐데 참 잘한것같습니다. 우중 산행은 좀 불편하지만 반면 운치도있고 한적해서 좋습니다. 비옷을 입으면 까깝해서 우산을 들고 산행하는데 그래서 손이 자유롭지 못한 단점이 있지만 여름산행의 적인 더위가 없어서 좋습니다. 가지고 간 작은 카메라로 몇장 찍었는데 보이는게 거의 없습니다...
부산관광-가볼만한곳(6) 부산 가 볼만한곳 - 추천지(6) 부산관광 가 볼만한곳 6번째 두서없이 부산을 소개하는 글을 쓰면서 점점 제대로 하고싶은 욕심이 생긴다. 그래서 한꺼번에 많은 곳을 이야기 하지 않고 지역적으로 가까운곳에 뭉쳐있는 장소를 선별적으로 연결해서 소개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이제부터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반경이 인접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부산에서 가장 외부에 많이 알려진 해운대와 광안리를 거점으로 하는 인접 지역을 이야기 한다. 해운대를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으며 맞은편에 절경을 자랑하는 동백섬으로부터 인접한 마린시티,부산컨벤션의 원조 벡스코와 그 옆의 문화공간 부산미술관을 거쳐 산을 좋아하는분은 바로 앞의 장산을 오를수 있는 천혜의 해운대 관광 지역을 소개 한다. 동백섬 동백섬은 ..
부산관광-가볼만한곳(3) 부산나들이 - 추천지(3) 부산에 살지만 부산의 명소가 어딘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는 않았지만 건강을위해 계획적인 나들이를 시작한 이후 나름대로 한번쯤은 가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되는곳들을 무순으로 소개하는 글을 쓰다가 벌써 3번째로 접어 듭니다. 그듭해서 말하지만 이 글은 역사적인 가치나 문화적인 가치나 또는 산업적인 비중등에무게를 두지않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좋고 즐겨 찾는 관광지를 무순으로 소개드리는 것이며 관광지가 역사적이거나 문화적인 것과 자연스럽게 연결 되는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좋은장소는 좋은 관광과 중요한 역사,문화 등의 자료가 그대로 남아 있는곳 이기도 합니다. 낙동강 하구와 몰운대. 몰운대는 그 이름이 말하듯이 떠나가는 구름이 몰운대에 빠저드는 듯한 곳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 태백산..
부산의 유명 갈맷길-이기대 해안 산책로 부산의 유명 갈맷길(2) 이기대 해안 산책로 부산 갈맷길은 전 구간이 좋지 않은 곳이 없지만, 그 이용 만족도 측면에서 제2코스(문탠로드~광안리 해수욕장~섭자리~오륙도 유람선 선착장)가 뛰어난 자연환경이나 잘 정비된 시설 때문에 제일 좋은 구간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이 제 2코스 중에서 해운대 문탠로드는 먼저 소개한 바 있고 이번에 소개하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오륙도 선착장 코스인데 이 구간 중에서도 도심을 통과하기 싫은 분들에게 좋은 용호동 섭자리에서 오륙도 선착장까지가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기대는 부산의 몇 개의 대(臺)중에서도 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태종대와 해운대를 더불어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경관지역이며 지금은 갈맷길 코스로 개발되어 해안로가 완전히 정비되어서 작은 오르막이 몇 개 포함..
유채꽃 잔치-강서생태공원 유채꽃이 장관입니다.Rape flowers,Yellow Garden 부산위 유채꽃은 규모나 상태나 교통편의성 등으로 볼 때 단연 최고입니다. 유채의 발육상태나 꽃의 건강상태도 최고입니다.부산근교에 사는분은 짬내어 한번 가 보신다면 후회하지 않을것입니다. 노랑세상 유채꽃정원이 감동적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전청 강서역에내리면 뚝방향으로 안내되는 임시 이정표도 있었습니다. 뚝을 넘어가면 싱그런 유채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하며 노랑세계가 펼처지고 상춘인파가 꽃과 함께되어 장관을 이룹니다.한바퀴 돌아나오면 충분한 거리의 산책코스로서 성인의 필요 운동량도 채울수 있을것입니다. 이곳이 출발지로 되 있는 30리 벚꽃길도 좋지만 이미 벚꽃은 한물가는 중이지만 유채꽃은 이제 막 시작입니다. 보다 오래 즐길수 있는 유채꽃 잔치..
눈오는 금정산 백설 가득한 금정산. 이게 왼일입니까? 남도 따뜻한 부산에 눈이 억수로 왔습니다. 부산의 진산 금정산을 백설로 덮어논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습니다. 하얀 금정산을 보고 거길 가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여기가 강원도나 한라산 이라면 전혀 이야기 꺼리가 되지 않을수 있겠지만 여기가 부산이기 때문에 이 글을 쓰는것입니다. 적어도 이처럼 온통눈으로 덮힌 부산을 사진에 담는다는것은 부산에 살면서 아주 드문일이기 때문에 대단한 이야기가 되는것입니다. 아름다운 금정산의 설경을 감상 하세요. 한폭의 그림같은 포근한 자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동심이 별것입니까. 아무나 소년이고 소녀가 되는 곳이 었습니다. 부산에서 이렇게 가까이 눈꽃핀 사진을 찍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몯했지요. 아주 일찍..
부산의 상징-오륙도(五六島) 부산 오륙도 (釜山 五六島) 오륙도는 부산항의 초입에 자리잡고 있는 바위섬으로서 정확한 주소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936번지-940번지이다.부산의 상징으로 오륙도를 표시하는 부산 용호동 앞바다 솟아있는 6개의 바위섬으로서 이 섬을 기점으로 동해와 남해를 군분한다. 용호동 오륙도 선착장에서 가까운 순서로 방패섬-32m,우삭도,솔섬, 수리섬-33m, 송곳섬--37m,굴섬-68m,등대섬-28m로서 부산항을 대양으로 부터 보호하는 것 처럼 거의 일직선으로 나열된 형태이다. 오륙도란 이름을 설명하는 내용은 약간 다르게 전해 지고있지만 시각적으로 5개나 6개로 보인다는 데서 유래하는 것은 동일하다. 즉 보는 방향에 따라서 5개로 보일때도 있고 6개로 보일때도 있다는데서 유래한다고도 하고,또 밀물과 썰물의 영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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