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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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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룡산과 생식마을 낙동정맥 21-1구간 사룡산 삼거리 찍고 생식 마을 탐방기낙동점맥에 도전 하면서 생각지도 몯했던 장소를 만나곤 하는데 이번에 처음 보게 된 생식 마을입니다. 낙동정맥 인증지점을 통과 하면서 알게 된 장소이기 때문에 사전 지식 없이 만난 오지 마을에 당황 했습니다.사룡산 아래 해발 600~700m정도의 고도 골짜기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산의 크기로 봐서 이곳이 이런 오지가 있다는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심심산골 오지입니다. 자동차 한대가 비낄 수 없을 정도로 좁은 산길 하나가 오직 이 마을로 연결되는 유일한 통로일 뿐입니다. 입구의 커더란 대문에 붙어있는 식물분석장이라는 간판 때문에 이곳이 산골 식물을 연구하는 곳인줄 알 수도있겠지만 이곳 주민들은 전체가 다 식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
봄이 무르익는 동래성에서 봄이 무르익는 고성을 걸어가며 동백꽃 잎 벚꽃 잎이 속절없이 떨어지는 고성의 봄은 이제 깊어만 갑니다. 동래성을 한바퀴 돌면서 북장대 백세계단 북문 장영실 공원을 돌아서 복천 고분군에서 노을 보며 떠나는 봄을 느깁니다. 언제 봄이 왔나 했는데 벌써 봄이 떠나려 하나 봅니다. 고성의 봄은 화려했는지 모르지만 떨어진 꽃잎을 보면서 다가올 실록의 희망찬 계절을 기다려 봅니다. 세상이 코로나19때문에 어수선하고 한치앞을 내다 볼수 없을 만큼 살기가 어렵다고 아우성 치지만 말없이 세월은 가고 또 옵니다. 자존심 강한 동백꽃이 송두리째 떨어 집니다. 떨어진 꽃도 추하게 보이지 않는 것은 동백꽃의 붉은 자존심일 것입니다.벚꽃 잎이 떨어져서 한켠에 수북하게 쌓여서 꽃 이불처럼 보입니다. 북문을 지나면서 벚꽃 어울어진 ..
부산관광-가볼만한곳(2) 부산나들이 - 추천지(2) 부산 사람으로서 내고장을 소개하는것을 빌미로 내가 보고 좋다고 생각하는 곳들을 지난번에 소개하고 남은 부분을 오늘 정리한다. 남도 부산에서 좋은곳이 여기 뿐이이지는 당연히 아니지만 보편적인 기준으로 좋다고들 하는곳과 또 포토매니어들이 사진결과물이 좋은곳으로 이야기 되는곳을 소개합니다. 부산나들이 1 편에서 소개드리지 못한곳을 계속 소개 드립니다. 1편에 이어 이번에도 중요도나 관광지로서의 가치에 관계없이 무순으로 보여드립니다. 동래범어사 금정산 주봉 고당봉아래 금샘(범어가 노닐었다는 현존하는 바위샘 이며 이에 연유해서 범어사라고 함)이 있는곳에서 내려 쏟아지는 동쪽방향 중턱에 자리한 범어사는 신라 제30대 문무왕 18년(678)에 의상대사가 세웠으며,연관해서 금정산엔 의상봉이 ..
천성산 산행기 명산탐방,겨울산행-천성산 부산근교의 산 천성산을 오른 이야기를 쓴다. 지난 일요일 양산의 영산대학교를 츌발지로 하고 홍룡사를 도착지로하는 코스를 결정하고 부산 동래에서 1002번 버스로 영산대학교 교정에 도착해서 산행도를 다시한번 점검하고 실제와 대조하고 간단히 채비를 점검한후 중앙도서관 앞을 지났다. 중앙도서관 뒤편의 공터가 해발 250m 지점이기 때문에 상당한 고도로 부터 출발하게 된다고 본다. 지도상으로 볼때 천성산에 나 있는 자동차 임도와 만나기 까지는 비교적 경사도가 있는길을 오른다. 자동차가 다닐수 있는 임도의 해발이 550m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오르면 천성산 2봉까지는 편한 산책로 처럼 느껴지는 산도를 걷게된다. 영산대에서 출발하고 이정표 대로 2.7Km지점이다. 계속 오르는 길을 2.7k..
떼까마귀 바글바글 떼까마귀겨울철만 되면 울산 지역에는 떼까마귀가 몰려 옵니다. 환경이 좋아딘 것인진 몰라도 우리나라에 월동하러 오는 대부분의 떼까마귀는 울산 울주 지역으로 날아 오는것 같습니다.이 사진은 웅촌을 지나다가 담은 사진입니다.태화강변 울산 대밭에는 수만마리가 군무를 보인다고 합니다. 텃새인 까마귀 보다는 약간 작고 부리는 까마귀보다 약간 가는편입니다. 얼핏봐서는 텃새인 까마귀와 별다르지 않습니다. 떼까마귀는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하는 겨울철새입니다. 갈까마귀와는 비숫하지만 좀 다른 새입니다. 겨울에 암컷과 수컷 모두 온몸이 칱은 검은색인데 자주색 광택이 강한 검은색입니다. 이름처럼 군집성이 강해서 수십 마리에서 수백 마리의 큰 떼를 이뤄서 나무 숲이나 벼랑에 둥지를 틀고 사는 철새입니다. 먹이는 주로 농작물의 씨..
아름다운 포구-청사포 아름다운 포구,청사포 갈맷길따라 부산 남동해 방면으로 가는 길 아름다운 코스 중의 으뜸인 동백섬에서 송정 간을 걷습니다.자동차나 기차로는 순식간에 송정에 도착하겟지만,천천이 걷는다면 해운대-미포-청사포-구덕포-송정을 잇는 기막힌 해안경관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에서 동해 남부선을 따라 해안을 가다 처음만나는 곳이 미포입니다. 지금은 동해선이 선로가 바꾸어서 길걷기 전용으로 변해서 아주 좋습니다. 미포에선 해운대 해변과 동백섬,오륙도등 부산항 입구까지 좋은 경관이 포토 포인트가 됩니다.동해 쪽으로 진행하면 송정을 가기 전에 작고 아담한 포구 하나를 만납니다. 포구를 들리기 전의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달맞이 고개 아래의 문텐로드를 지나서 나오는 이 작은 어촌은 현대적인 환경과 시골같은 환경이 어울어..
유람선 타고 태종대 관광 태종대관광-유람선이용태종대 관광은 순환 도로를 따라서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올해처럼 많이 춥지 않은 겨울이라면 태종대 유람선으로 바다에서 섬을 바라보는 광광도 좋습니다. 특히 봄 바다나 여름 바다는 정취가 아주 좋지만 한 겨울에도 매력 있는 바다 여행이 됩니다.. 갈매기 들은 겨울 바다 유람선을 좋아 하지요. 오륙도를 한 바퀴 돌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신선 바위 부근의 기암 절벽은 바다로 나가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연관글 목록 부산관광-가볼만한곳(6)부산관광-가볼만한곳(3)부산관광-가볼만한곳(8)부산항 투어와 누리마루호 소개부산관광 - 명소모음부산관광-거대한 정원오랑대 나들이부산관광-가볼만한곳(7)자갈치에서 암남공원까지부산관광-가볼만한곳(1)부산관광-가볼만한곳(2)절영도..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탐방 이땅에서 일어난 6.25전쟁의 흔적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탐방기 대포소리가 "쿠~웅 쿵" 들립니다. 대포소리의 사이사이로 기관총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어디선가 비명소리도 들립니다. 바로 처절한 전장의 한 부분을 재현해 놓은 곳 거제도에 있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입니다. 한국전쟁은 일명 6.25전쟁이라고 하며 1950년6월25일새벽 4시에 우리의 동족 북한의 인민군이 당시 38도선을 기준으로 형성된 군사분계선을 242대의 전차를 앞세운 앞도적인 군사력으로 전면 남침을 함으로서 발발된 참혹한 전쟁으로서 전쟁이 멈추는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2일 동안 벌어진 결코 또다시 일어나서는 안되는 우리의 아픈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북한의 일방적인 군사우위와 기습공격으로 국토가 부산부근의 일부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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