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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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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소년병 이우근(李佑根)의 일기.이 글은 1950년 8월 포항여중 앞 벌판에서 전사한 국군제 3사단 소속 소년병 이우근(李佑根)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일기이다. 8월10일 목요일 쾌청.어머니,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것도 돌담하나를 사에에 두고 ,10여명은 될것입니다. 나는 4명의 특공대원과 함께 수류탄이라는 무서운 폭발무기를 던져 일순간에 죽이고 말았습니다. 다리가 떨어저 나가고 팔이 떨어저 나갔습니다.너무나 가혹한 죽음이었습니다.아무리 적이지만 그들도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 더욱이 같은언어와 같은피를 나눈 동족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무겁습니다.어머니,전쟁은 왜 해야하나요? 이 복잡하고 괴로운 심정을 어머님께 알려 드려야 제 마음이 가라 앉을것 같습니다.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지금 제 옆에서는 ..
지방국립학교-명륜당 조선시대 지방 국립학교 명륜당(明倫堂). 조선시대 교육기관은 관립학교와 사립학교로 나뉘며 관립학교는 성균관,사학 종학,향교가 있으며 사립학교로는 서원과 서당이 있다. 부산 동래는 조선시대 동래부로서 인근에서 강력하고 큰 부이며 동래부는 지금의 부산 일대로서 많은 유적이 잘 보존되고 있는지역이다. 교육기관 명륜당은 동래구에 있는 유일한 지방 국립학교이며 조정에서 파견된 교수와 훈도에게서 수학한 지방의 학생들 가운데서 우수한 많은 선비, 학자, 충신열사를 배출한 곳이다. 현재 부산지방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있어 선현들의 전통을 이어가며 우리의 미풍양속의 실제 유도문화를 진작하고 지역사회 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유림의 공공적인 장소이다. 우리의 선현들이 땀흘려 공부하던 곳임으로 현재에도 유림의 예에따라 엄숙하고..
가야국탐방(3) 가야사 탐방때 느낀 기분 좋은 경남 김해시의 박물관도우미 나는 김해의 가야사부분 역사유물을 볼려고 날을 받아 작정하고 갔다. 대충 아는 김해의 역사 유적지의 위치상으로 자동차가 더 귀찮을수 있다고 생각해서 시외버스 터미널에 내렸다. 인터넷 지도를 검색해서 터미널에서 제일가깝게 나와 있었던 봉화유적지를 둘러 봤다. 안내인이 없어도 둘러보고 이해하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어떤사람에게 물어서 도보로 대성고분 박물관에 도착했다. 나는 역사 박물관을 둘러보는데는 나름대로 터득한 방법으로 잘 둘러볼수 있고 무었이 잘되어 있고 무었이 형식적인 치장으로 생색내기 유물전 인지는 잘 안다. 경남과 부산에 산재한 가야사 유물은 거의 대동소이 하나 약간식 특색은 있다. 그래도 김해 유적의 분량은 지금까지 모두 수량이나 질..
가야국탐방(2) - 기록으로 보는 금관가야 역사탐방 금관가야(金官伽耶)-2.기록된 가야역사 여기 설명된 내용들은 김해박물관을 방문하여 그 안내문이나 책자와 김해시 자료를 토대로 삼국유사의 내용과 우리의 설화및 역사를 기본으로 해서 기술하였으며 역사 전문가의 글이 아니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인용하지 마시길 바라니다. 김해 가락국 역사와 박물관 소장의 유물들을 보면서 가야사를 더듬어 먼저 삼국유사를 찾아 봤다. 길게 쓰여지지않은 가야건국 설화를 삼국유사 제2권 가락국기에 오가야(五伽耶) 편에 보면 아래와 같다. 오가야(五伽耶)(아래는 직지프로젝트에서 삼국유사 해 한것입니다.) 의 찬贊을 상고해 보면, 자줏빛 끈 하나가 내려와 둥근 알[난卵] 여섯 개를 내려 주었다. 이 중 다섯 개 알은 각 읍邑으로 돌아가고 한 개는 이 성城에 있어서 ..
가야국탐방(1) - 금관가야 금관가야(金官伽耶)-1.김해 봉황동 유적 재미로 하는 역사탐방 김해역사 유적 벨트를 탐방한다면 자동차를 가지고 가는것 보다는 도보로 하루를 할애 한다면 김해 시외버스 주차장에서 봉황동을 시작으로 김해 읍성내 옹기종기 분포해 있는 유적 ,박물관,가상모형복원품,성루,등을 살펴볼수 있습니다. 가야국은 지금까지 우리가 역사에서 후학들에게 말하고 있었던 부족 국가의 형태의 소국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우리의 역사가 3국시대로 국한하는 내용을 수정한다면 그 현장에 가야 제국의 모습이뚜렸이 서있음을 알수 있다. 실제로 역사의 유물과 그 규모와 병마 제구의 질로 볼때 신라보다 우세한부분도 있고 대등한 국가라고 생각하며 찬란한 철기 문화는 신라로 일부 넘어 간 것으로 생각된다. 가야국 말기에 신라의 외교로 고구려의 직접적..
UN 과 우리나라 UN 과 우리나라 우리는 국제연합국의 일원이며 자랑스럽게도 세계 192개국을 회원국으로 하는 국제연합 즉 UN 의 사무총장을 반기문이라는 우리의 국민으로 배출한 나라이다. 여기서 UN을 설명 할려는 것이 아니고, 유난히 무덥던 약 반세기전의 우리가 전쟁으로 참담했던 때에 국제연합이 아무런 금전적 댓가없이 오직 이데올로기 만으로 뭉친 기적같은일을 되새겨 보면서 오늘날 의 국제연합과 인간적인 부분과 사상적인 것에서의 우리를 생각해 본다. 지금도 우리의 어느 계곡에서 그무더운 여름날 가없이 산하한 피부색다른 꽃다운 20~24세된 젊은이들은 부산의 작은 잔디받에 누워들 있다. 나는 부산 사람이지만 그때 그 전쟁을 눈으로 보고 어린 나이로 느낀 전쟁을 잘 기억한다. 그리고 가끔은 그들의 영혼을 위해 발걸음도 한다..
조선왕조 왕위표와 이성계의 건국 재미로 하는 조선역사의 재고찰 조선은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총 519년동안 존재했던 나라임.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총 519년동안 존재했던 나라임. 때로는 근세조선,이씨조선 이라고도 함. 태조 정종 태종 세종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 중종 인종 명종 선 조 광해군 인조 효종 현종 숙종 경종 영 조 정조 순조 헌종 철종 고종 순 종 #종 은 나라를 덕으로 안전하게 유지한 임금에게 붙인다. #조는 큰공을 나라에 보탠임금을 말한다. #군은 제대로 왕의 책무를 다하지 몯해 하야한 임금을 말한다. 조선 왕위표 [ 1392년 7월 17일~ 1910년 8월 ] 1. 태 조 ( 1392. 7. 17~ 1398. 9. ) - 2. 정 종 ( 1398. 9 ~ 1400. 11 ) - 3. 태 종 (..
조금씩 침몰하는 일본 열도 일본 열도와 판이론 이글은 동경지진 이 일어 나기 오래전에 쓰여진것 입니다. 이글의 넘버가 304이며 현재 855 입니다.즉 비 도덕적으로쓴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힙니다. 일본의 가상 영화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동경지진과 맞물려서 비도덕적 글로 오인되지 않기 위해 이 글을 추가 합니다. 유라시아 판(플레이트)과 태평양 판(플레이트) 일본이 큰 지진대에 걸처 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많은 이야기나 영화 소설 등으로 실감있는 대 재앙을 말하고 있지만 좀더 진지하게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지진에 관한한 위험한 일본국토를 더듬어 본다. 위의그림은 구글어스를 카피한것 입니다. 우선 구글어스로 본 일본 의 태평양쪽 바다를보면 실제 지진대하고는 상관 없겠지만 그림이 예사롭진 않습니다.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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