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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사람사는이야기

부산 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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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층 건물 부산 롯데월드

부산직할시 중구의 옛 시청부지에 한창 공사중인 부산롯데월드를 가보았다.
120층으로 지을 것 임으로 오늘 본 층수는 11층이었으며 대충 1/10정도 진행된 공사 현장이다.

120 층으로 지을 롯데월드 부지에 현재 11층정도 지어진 건물은  본타워가 아니고 백화점으로서 올 11월 개장예정인 건물이라는군요.


처음 설계는 107층으로 계획했던 건물이지만 120층으로 변경된 것이며 높이 510m로서 부산 최고층 건물이 될것이다.

시각적인 부산항의 모습이 바뀔 건물임엔 틀림없다.
조감도를 본 나의 눈에는 그리 아름답게는 안보였지만 너무 우뚝솟은 모습 때문에 그렇게 보였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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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부산 롯데제2월드

내가 기억하는 영도다리 아래에는 꼬시래기 낚는 꾼들이 서있고 점봐주는 팔도 도사,무녀들의 집이었는데,지금은 간곳이 없다.
영도다리 아래에가서 신수 물어보든 이야기는 이제 끝났나보다.
옛날 들던 영도다리를 복원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이었다.



영도다리

복원이 되면 지금 지나오는 연안여객선보다는 훨씬 큰배가 다리를 들고있는 아래로 지나갈것이다.
아마도 운치가 있을것 이다.
드는 다리는 세계적으로 많으니까 휘귀성은 전만 못하겠지만...

아직은 바람이 찬 영도대교를 도보로 걸으면서 영도쪽 대교아래 수리조선소 쪽으로 늘어선 예인선,작업선,바지선 등 특수 작업선박들이 가득하다.
옛날 어려운 시절에는 우리의 해상에서 예인하고 작업할 큰 크레인선이 없어서 일본에서 빌려와 작업하곤했던대가 있었다.

수리조선


대교위에서 본 연안여객 터미널이다.
녹색 승강장 넘어서 맨앞의 큰 배가 제주도 가는 코지아일랜드호 이다.
그뒤로 크루즈선으로 보이는군요.
 

연안부두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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