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에세이

올해는 도토리가 해거리 하는 해다.
식물은 나쁜열매로 나쁜 종족을 퍼뜨리려 하지 않는다.

현명한 도토리 나무는 차라리 열매 맺기를 포기한다.


야생수목도 해거리를 한다.
야생 유실수들이 해거리를 하면 광범위한 지역이 아예 열매 맺기를 포기한다.
그래서 열매를 주식으로 하는 야생동물들에게는 심각하게 배고픈 환난의 한해가 된다.


겨울내내 먹고 살아야할 도토리, 잣, 등의 열매가 산속에 하나도 없거나 있어도 아주 극소수로 귀하게 된다.
산속의 동물들에게는 심각한 흉년이 되는것이다.


올해가 바로 우리나라의 도토리나무들이 열매 맺기를 집단으로 포기하여 폐업하는 해 이다.
해거리의 원인은 정확하지 핞다.

개화시기의 영양불균형이나,작년에 너무많은 에너지를 소비했다거나 등의 이유들을 말하지만 ,한반도의 나무들이 한꺼번에 열매 맺기를 거부하는것은 보다 고차원적인 해석이 있어야 한다.


도토리 나무의 집단폐업-해거리도토리 나무의 집단폐업-해거리





나무들을 너무 어리석게 보지말라 !

나무는 양질의 후손들을 퍼뜨리려 하며 대기중에 심각한 오염물질이 존재할때 그해에는 열매를 맺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오염된 나쁜 열매로 나쁜 종자를 생산해서 나쁜 종족을 유지 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라는 가설을 세워볼수 있다.

산속에 너무많은 항공방제를 하거나,
우리가 모르는 대류에 독성오염물질이 이동한다거나 등의 식물이감지하는 지능적 요인이 있으리란 가정을 해 본다.


지금까지 해거리를 볼때 한해는 많이열고 한해는 적게열고등의 말을 하지만,
꼭그렇지도 않음을 알것이다.

연속해서 열매를 안맺을때도 있고 연속해서 몇년간씩 풍년일 때도 있다.

혹시 도 모르는일 아닌가,일본 방사능처럼 초목에 영향하는것이 있을수 있고 초목은 열매를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올겨울부터 내년 여름 산속에 먹을것이 생길때까지 야생동물들은 고난의 한해가 될것이며, 덩치큰 야생동물들은 사람이 사는 곳으로 먹을것을 구하러 출몰하게 될지도 모른다.

산속의 야생동물들은 이런시기에 번식을해서 어린새끼를 돌볼수 없기 때문에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기도 할것이며,
어던 동물들은 아예 번식을 하지 않을수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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