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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동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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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무르익는 동래성에서 봄이 무르익는 고성을 걸어가며 동백꽃 잎 벚꽃 잎이 속절없이 떨어지는 고성의 봄은 이제 깊어만 갑니다. 동래성을 한바퀴 돌면서 북장대 백세계단 북문 장영실 공원을 돌아서 복천 고분군에서 노을 보며 떠나는 봄을 느깁니다. 언제 봄이 왔나 했는데 벌써 봄이 떠나려 하나 봅니다. 고성의 봄은 화려했는지 모르지만 떨어진 꽃잎을 보면서 다가올 실록의 희망찬 계절을 기다려 봅니다. 세상이 코로나19때문에 어수선하고 한치앞을 내다 볼수 없을 만큼 살기가 어렵다고 아우성 치지만 말없이 세월은 가고 또 옵니다. 자존심 강한 동백꽃이 송두리째 떨어 집니다. 떨어진 꽃도 추하게 보이지 않는 것은 동백꽃의 붉은 자존심일 것입니다.벚꽃 잎이 떨어져서 한켠에 수북하게 쌓여서 꽃 이불처럼 보입니다. 북문을 지나면서 벚꽃 어울어진 ..
부산관광-가볼만한곳(6) 부산 가 볼만한곳 - 추천지(6) 부산관광 가 볼만한곳 6번째 두서없이 부산을 소개하는 글을 쓰면서 점점 제대로 하고싶은 욕심이 생긴다. 그래서 한꺼번에 많은 곳을 이야기 하지 않고 지역적으로 가까운곳에 뭉쳐있는 장소를 선별적으로 연결해서 소개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이제부터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반경이 인접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부산에서 가장 외부에 많이 알려진 해운대와 광안리를 거점으로 하는 인접 지역을 이야기 한다. 해운대를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으며 맞은편에 절경을 자랑하는 동백섬으로부터 인접한 마린시티,부산컨벤션의 원조 벡스코와 그 옆의 문화공간 부산미술관을 거쳐 산을 좋아하는분은 바로 앞의 장산을 오를수 있는 천혜의 해운대 관광 지역을 소개 한다. 동백섬 동백섬은 ..
말모양뿔잔-5세기 유물 말모양뿔잔가야문화의 진수를 본다-복천동고분 복천동고분 7호분에서 출토된 말모양뿔잔은 현재 우리가 보드라도 감탄할 만큼 추상적이기도하고 특이하게 만든 그때 그사람들의 작품이다.그시절 5세기경이라면 언듯 생각하기는 형편없는 문화수준의 미개한 사람들의 집단으로 생각할수도 있으나 출토된 유물들로 볼때 현대교육을 받고 전문적으로 만드는 어느 예술가의 작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우수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술잔을 만드는데 그냥 아무렇게나 만든게 아니고 당시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인 말모양을 카피해서 만든것이다.현대인들이 이렇게 만든다면 예를 들어서 페라리모양 술잔이나 BMW모양 술잔에 비교할 수도 있다. The Ancients Cultural relic of KOREAN0 7 Tumulus Bockche..
대포산에서 본 도심 전경 동래구 칠산동의 대포산 - 마안산에 오르면 부산의 북쪽 ,해운대,광안리일부와 연제구 동래구와 부산진구 일부의 도심을 볼수 있으며 역사적인 유물과 내성의 흔적및 내성의 풍수적인 학설 지형을 잘 볼수 있다. 산진을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가야국탐방(1) - 금관가야 금관가야(金官伽耶)-1.김해 봉황동 유적 재미로 하는 역사탐방 김해역사 유적 벨트를 탐방한다면 자동차를 가지고 가는것 보다는 도보로 하루를 할애 한다면 김해 시외버스 주차장에서 봉황동을 시작으로 김해 읍성내 옹기종기 분포해 있는 유적 ,박물관,가상모형복원품,성루,등을 살펴볼수 있습니다. 가야국은 지금까지 우리가 역사에서 후학들에게 말하고 있었던 부족 국가의 형태의 소국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우리의 역사가 3국시대로 국한하는 내용을 수정한다면 그 현장에 가야 제국의 모습이뚜렸이 서있음을 알수 있다. 실제로 역사의 유물과 그 규모와 병마 제구의 질로 볼때 신라보다 우세한부분도 있고 대등한 국가라고 생각하며 찬란한 철기 문화는 신라로 일부 넘어 간 것으로 생각된다. 가야국 말기에 신라의 외교로 고구려의 직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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