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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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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매화 나들이 봄꽃의 전령 매화축제 나들이 안내 예로 부터 정월 대보름이 지나면 봄이라고 한다. 이미 절기상으로 봄에 접어 들었기 때문이지만 실제로 느끼는 기온이나 식물들의 채비를보면 봄이라는것을 실감하며 무었보다도 고사리 같은 어린손들을 잡고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때는 분명 봄인것이다. 삼천리 강산을 아름답게 치장할 봄꽃들이 매화를 시작으로 그 개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봄꽃나들이를 하게 되는데 부산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은 경남 하동이나 전남 광양이거나 가장 가까운 물금이라고 생각한다. 매화꽃 만발한 매화계곡에서 매향가득한 나무 그늘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심신이 맑아지고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같은 찌꺼기들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을것입니다. 먼저 광양 매화축제는 3월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원동 매화축제는 3월..
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가는 매화 남도에 봄을 알리는 전령매화는 이제 시들어 갑니다. 덩치큰 목련이 한창입니다. 가는 매화가 아쉬워 담은 몇장을 올려 내년가지 볼가 합니다. 향기가 유난히 좋아 옛날부터 선비를 어지럽게 했다는 연녹색 청매는 정말로 사람을 취하게 합니다. 약간은 은은하고 향기라야 조금 있는듯 없는듯한 황매는 그대로 또 좋습니다.
매향 가득한 계곡(溪谷) 매화 봄놀이어린 홍매의 半開 모습 매화만발한 계곡은 매년 아름답지만 터질듯한 홍매 봉우리와 만발한 청매를 만나는 것은 그 타이밍을 맞추기가 여간 어렵지 않은데,2009년 초봄엔 절묘하게 타이밍을 맞추는 행운을 만났다. 청매 가득한 골짜기엔 찐한 향기로 머리가 어지로울 정도였고,이제 곶 터뜨릴 홍매 봉우리는 긴세월 새봄마다 시도해서 실패하고 내뱉은 불만들을 올해 매화 나들이는 한꺼번에 만족 시킬만큼 충분히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나는 새봄마다 남도 매향을 찾아 떠났지만 그 많은 봄날에 올해만큼 절묘하게 좋은날 3매를 만나 보기는 처음이다. 옛날 기차처럼 덜컹거리지 않고 조용히 미끄러지는 순천행의 쾌적한 열차는 부산을 빠저 나온지 잠간만에 남도 젖줄 낙동강의 포근한 정취가 그 빼어난 풍광으로 여객의 시선을 ..
아름다운 풍광 - 남도 여행 남도 제일의 풍광에 가다. 매화마을이제 이미 봄은 남도 하동포구 300 리의 굽이굽이 요동치는 섬진강 자락 곳곳에서 합창을 준비하며, 나는 3월의 첫주에 그 현장을 갔다.봄의 오케스트라는 매화로부터 시작하는데 일지기 사군자에서 "매란국죽"이라고 했듯이 봄의 대문은 매화가 열고 이미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부산에서 남해고속도로를 따라 순천까지 가서 순천만의 아름다움과 자연생태게를 보고 낙안성의 옛모습을 보며 중식을하고 거꾸로 하동 진월을 진입하면 백운산 언저리 심산의 풍광을 즐기는 아쉬움도 잠간, 섬진강 하동포구의 애애한 아름다움이 눈앞에 막 펼처진다. 부산에는 이미 매화가 활작 피었었는데 여긴 아직 피진않았지만 가끔은 한그루씩 피어 있었으며 소문대로 일요일을 맞아 관광객 들은 붐비고 있었다.모처럼 와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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