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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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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무르익는 동래성에서 봄이 무르익는 고성을 걸어가며 동백꽃 잎 벚꽃 잎이 속절없이 떨어지는 고성의 봄은 이제 깊어만 갑니다. 동래성을 한바퀴 돌면서 북장대 백세계단 북문 장영실 공원을 돌아서 복천 고분군에서 노을 보며 떠나는 봄을 느깁니다. 언제 봄이 왔나 했는데 벌써 봄이 떠나려 하나 봅니다. 고성의 봄은 화려했는지 모르지만 떨어진 꽃잎을 보면서 다가올 실록의 희망찬 계절을 기다려 봅니다. 세상이 코로나19때문에 어수선하고 한치앞을 내다 볼수 없을 만큼 살기가 어렵다고 아우성 치지만 말없이 세월은 가고 또 옵니다. 자존심 강한 동백꽃이 송두리째 떨어 집니다. 떨어진 꽃도 추하게 보이지 않는 것은 동백꽃의 붉은 자존심일 것입니다.벚꽃 잎이 떨어져서 한켠에 수북하게 쌓여서 꽃 이불처럼 보입니다. 북문을 지나면서 벚꽃 어울어진 ..
부산야경-동래지역 부산동래에 있는 마안산에 저녁 산책을 나갔습니다. 겨울이 들면서부터 시계가 좋아지고 야간 도심 불빛이 다이어몬드 처럼 빛나고 사진으로 담고싶어젔습니다. 황령산 방향과 광안리 방향으로 한장씩 찍었습니다. 멀리 찍으려니까 샤속이 너무 안나와서 조리개를 열엇습니다. 다이어몬드 빛갈라짐이나 심도가 안좋습니다만 함께보려합니다.
복천박물관의 또다른세상 내고장 복천박물관 소개. 복천 박물관은 복천동 고분군 박물관으로도 볼 수 있는 복천동 고분 군의 유물들이 집중적으로 전시되고 있는 부산박물관 분관입니다.복천박물관은 그 규모가 상대적을 크지 않지만 들릴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연중 쉼 없이 이어지는 각종 특별전이나 시민강좌등으로 알찬 기획이 이루어 지는 곳입니다. 그리고 박물관이 위치해 있는 지역성 또한 좋아서 나들이하기에 좋습니다.부산의 유서깊은 동래 내성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북장대 아래이며 대포산이라고도 하는 마안산이 학의 날개처럼 펼쳐 저 있는 곳의 중심 품속에서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물관을 들리고 북문 앞의 장영실 유물들을 보고 북장대를 올라서 인생문으로 나오는 산행겸 나들이 코스도 추천하고 싶은 역사 탐방로입니다.지금은 또다른 세상이..
동래읍성 인생문 동래읍성 인생문 인근 마안산, 일명 대포산을 한바퀴돌려고 인생문을 통해서 산행을 했다. 사실 이곳을 자동차로 지나거나 도보로 지나거나 하면서 느끼는 것은 이 인생문은 동래를 시시골이나 ,반송동, 동상동, 등 동래의 동쪽 에서 동래 칠산동 쪽으로 진입하는 작은 문으로서 인테리어로 본다면 동래의 고풍스런 진입로의 입구를 잘 정비 했다고 볼수 있다. 이쪽으로 진입하는 고갯마루 부근에 잘 가공된 현대식 석재로 고성을 쌓고 편의성을 고려해서 양쪽에 왕복 자동차로를 만들고 위에는 한국식 정자를 하나 올려놓은 흔히 볼수 있는 형태이다. 원래 인생문 자리는 이보다 훨씬 높은 고개라는것은 유추해 볼수 있는 일 이며, 현재의 능선으로 볼때 능선이나 고개에 위치한 문루의 형태도 짐작할수 있다. 일제가 허물고 시대를 거치면서..
대포산에서 본 도심 전경 동래구 칠산동의 대포산 - 마안산에 오르면 부산의 북쪽 ,해운대,광안리일부와 연제구 동래구와 부산진구 일부의 도심을 볼수 있으며 역사적인 유물과 내성의 흔적및 내성의 풍수적인 학설 지형을 잘 볼수 있다. 산진을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마안산에서 본 동래구 연제구 마안산에서 본 동래구 연제구 마안산은 동래구 칠산동에 있는 419m 높이의 작은 산이지만 동래 읍성의 중심부이며 학설의 어깨 중앙이기도 하다. 일명 대포산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6.25때에 우리나라 마지막 방어선이 낙동강이 되고 미군이 부산에 포진하고 있을때에 마안산 바로 아래 내성초등학교에 군인이 주둔하고 그 산꼭대기에 거대한 대포를 설치했던 장소로 인해 대포산 이라고도 한다. 구글어스로 본 동래성 내성의 학설 지형 양쪽 날개끝에는 동장대 서장대가 있고 마안산중아에는 북장대가 있으며 북장대 바로 아래에 복천박물관이 있다. 마안산에서 광안리쪽으로 본 도심지풍경. 마안산에서 거제리쪽으로 본 석양 마안산에서 사직동쪽으로 본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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