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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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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몬드 브릿지 길걷기 축제후기 어제 다이어먼드브릿지 길걷기를 했다. 저마다 행복한 얼굴로 길걷는 사람들 틈에서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완전개방할때마다 참가하지만 갈때마다 사람들의 호응이 늘어나고 길걷기 문화가 빠르게 급성장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제 부산의 길걷기문화는 갈맷길과 더불어 명품 길걷기문화로 자리잡게 된것이 확실하다. 잘정비되어 완성된 갈맷길때문에 부산의 길걷기문화가 증폭된다는 생각이다. 광안대교 상판은 바다와 하늘과 도시를 한꺼번에 감상하는 공중에 떠있는 그야말로 다이어먼드같은 브릿지이다.
장산에서 야경 찍던날 장산을 올라 부산을 본다. 올겨울 들어 날씨가 처음으로 겨울답게 추워진다. 해발 640m의 장산을 오르는 길은 여러곳 있지만 반여초등학교 옆으로 오르기 시작 한게 오후 2시좀 더 됬었다. 딱히 산을 오르는것이 목적은 아니고 갑자기 다가온 추위에 찌부득한 컨디션도 회복하고 경관 좋기로 유명한 장산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이다. 좋은 경치를 보기 위해서는 그만한 발품은 팔아야 한다. 부산의 명산중에 금정산,백양산 ,장산이 있는데 금정산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명산이며 금정산의 바위는 기암인건 다 아는 사실 이지만 장산에서 보는 경관은 일품 이라는 것 또한 알아주는 사실이다. 오후 2시가 좀 넘어서 계곡의 마른 풀잎이나 몇개 남지 않은 겨울 열매 들을 관찰 하면서 천천히 오르기로 했다. 그리고 밤이 되어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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