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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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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친수 휴식공간-낙동강 둔치 부산의 친수 휴식공간-낙동강 둔치 아름다운 삼락공원-화명체육공원 부산에 인접한 낙동강 둔치는 이제 삼락공원을 위주로 해서 소문난 친수고간 으로 자리한지 제법 되었고 , 따라서 강안의 각종 무성한 자연 수풀들은 인공 조경과 어울어 지면서 이제 철따라 아름답게 변모 하고 있다. 어는 조경 전문가 한사람이 만든 작품은 아니겠지만 어느시골에서 가끔 만나는 어설프고 이상한 인위적으로 만든 그런 모습의 조경은 아니며 자연을 파괴한 잘몯된 시설 또한 절대로 아닌 곳이다. 태고의 퇴적물들 위에 온갖 수초들이 자라는 둔치의 일부에 잘 가꾸어진 삼락공원 일대는 한번쯤은 산책 할만한 곳 이다. 양산쪽에서 강변로를 따라 하향 하는 곳곳이 아름다운 경관이며 곧 공원으로 진입 해서도 한참 드라이빙 할수 있으며 넉넉한 무료주차 공..
부산의 내륙관문 - 구포 부산의 내륙관문 구포의 야경 서부경남에서 밤늦게 부산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마산,창원을 지나쳐도 그저 담담하게 텅빈 남해고속도로를 질주하며 그저 달리기만한지 한참후에 불빛의 감정이 다른 아름다운 불빛을 만난다. 언제나처럼 내가사는 부산에 가까워 올때에 낙동강에 비치는 구포의 불빛은 항상 새삼스레 포근하고 아름답다.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자기가 사는고장의 불빛은 마음을 편하게하며 그것이보일때는 이제 다왔구나하는 안정감이 몸을 감싼다. 이번엔 밤늦게라 통행차량도 뜸하고 다행이 차안엔 카메라도 있다. 갓길에 정차하고 다리난간에 카메라를 고여놓고 담아온 구포의 야경을 보여드립니다.
철모르는 진달래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한국경제가 출렁거리지만 계절은 여전히 치달아서 산천은 아름다운 단풍옷을 갈아입고 날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에서 금정산은 명산이고 진산이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계명봉을 가장 좋아하며 가을의 자태도 뛰어난다. 심상찮케 둘러서있는 바위들도 좋고 멀리 김해평야가 온통 비닐하우스로 덥혀서 유리판처럼 빛을 발산하는 모습도 좋다. 그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모습과 몇개의 낙동강다리도 운치를 더해준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계명봉의 사진과 함께 철도모르고 단풍속에 둘러쌓여 피어있는 진달래를 보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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