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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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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이야기(5) - 고당봉(姑堂峰)등산편. 금정산 이야기(5) - 고당봉(姑堂峰)등산편. 금정산 이야기(5) - 고당봉(姑堂峰)등산편. 부산의 진산 금정산은 주봉이 고당봉(801m)이며 금정산을 이해 하려면 고당봉 부터 올라 봐야 한다. 고당봉을 오르는 들머리는 여러 곳 이지만 금정산 고당봉과 금샘의 인연이 얽혀저서 이름지어진 범어사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넉넉 하고 체력이 된다면 범어사를 출발해서 능선따라 남하 하면서 허락하는 시간 내에서 백양산 까지도 하루 코스로 갈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문화유산 답사와 명산 탐방을 다루려고 하는 산행이 목적임으로 범어사 충발 원점 회귀 코스를 추천합니다. 노약자도 갈수 있는 비교적 완만한 지형인 범어사를 끼고 우회하는 코스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움직여도 충분한 너른 등산로가 잘 ..
금정산성 마지막편 계곡에 세워진 아름다운 성문 금정산성 탐방 일기 마지막편. http://blog.joins.com/pandoracube/11437984 부산의 금정산성은 현존 우리나라 最長 最大의 山城이며 그 보존 또한 잘 되어 있는 역사적인 유물이다. 금정산성 탐방을 쉬엄 쉬엄 한지 일녀년이 지나고 이제 2010년의 새봄이 시작되는 삼월 어느날 아름다운 성루를 만나면서 나의 금정산성 탐방의 마지막 일기를 쓴다. 언젠가는 전편의 일기를 다 쓰겠지만 마지막 탐방기를 쓴다는 것은 시작 되든 때 부터 전편이 마무리될 것을 내 자신에게 다짐하는 뜻이기도 하다. 산수유 노란꽃이 드리운 배경 넘어로 그 자태도 아름다운 西門을 만나면서 감개 무량한 마지막 탐방기를 쓴다. 돌이켜보면 등산화 한컬레가 다 헤어지고 수백장의 사진이 남았으..
부산관광-거대한 정원 부산에 있는 거대한 정원-금정산 금정산은 부산의 진산이며 역사적인 많은 이야기와 함께 아름다운 바위들로 잘 꾸며진 자연이 만든 거대한 정원입니다. 낙동정맥이 남하하다 부산을 품고 마지막 봉우리 고당봉 아래 범어사를 휘감으며 보여주는 장관은 하나의 거대한 정원입니다. 금정산을 오르며 담아뒀던 사진을 함께보려 합니다. 금정산성 동문을 시작으로 의상봉,원효봉,고당봉까지의 코스에서 담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조금 크게볼수 있습니다. 복사,배포를 금합니다. 금정산 동문입니다. 금정산 동문을 올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그리 큰산은 아니지만 고사목도 있읍니다. 고사목 아래에서 부산을 내려다보며 잠시 휴식합니다. 옛날 적군을 감시하던 금정산성 제3 망루입니다. 멀리보이는 금정산성이 산 등성이를 굽이치고 지나 갑..
부산 금정산의 바위들 부산의 진산 금정산-바위들의 무상(舞狀) 부산소개 그 세번채 산행을 하다보면 산마다 봉우리마다 형형 색색의 기암들이 있지만 부산의 금정산에있는 바위들은 하나같이 예사롭진않다. 한반도 최남단 끝자락에 뭉친 기운들이 마지막으로 뿜어내듯이 솟아있는 모습들은 대부분의 남부지방 산형이 장년,노년형인데 비해서 여기는 기상이 넘치고 살아있어 진화하는 모습으로 보여지는것은 예사롭지않은 이들 기암들 때문일 것이다. 크고작은 바위들이 줄지어 서있는 산자락을 따라 가면 천년고성이 끝까지 산행을 안내한다. 결코 크거나 높은산이 아니지만 이처럼 살아있는 무상을 연출하며 저아래 부산을 감싸는 이 영산은 부산의 역사이며 부산인의 자존심이다. 이 영산의 자락자락 에는 범어사,부산대학교,동래온천등 찬란한 문화가 면면히 이어저오고 있다..
눈꽃피는 고당봉 눈꽃 만발한 고당봉 올해는 풍성할것 같습니다. 초정월에 눈이 오면 한해가 풍성하단 말이 있지요. 눈폭탄 터진 전라도 순천까지 눈구경하고 왔는데. 이제 경상도에도 눈폭탄이 마구 터집니다. 포항에도 터지고 울산에도 터집니다. 2011년 벽두는 전국을 백설이 강타 합니다. 경상도와 전라도가 엄청시리 많은 눈이 쏟아져 내려 왔군요. 눈폭탄의 여파로 그 따뜻한 부산에도 눈이 내렸네요. 금방 녹으리란 우려 때문에 금정산으로 달렸드랬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첫길도 걸었으며 이름모를 짐승이 길 따라 간 흔적도 보았습니다. 눈은 녹진 않았고 고당봉 언저리엔 설화가 만발해서 마치 벗꽃 만발한 봄날같은 모습으로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 하고 있었습니다. 거추장스런 카메라를 가지고 간게 잘했단 생각이 들었네요. 별거 없었으면 ..
금정산 등산로-가벼운 코스 금정산 등산로 가벼운코스 범어사-사자암-고개-부채바위-4망루-원효봉-불광사-외대운동장 일요일날 몸도 풀겸 금정산을 찾았다. 출발지는 범어사로 하고 종점은 외국어대학교 부지로 한다. 금 정산을 아는분 이라면 동래쪽에서 출발하는 완만한 코스라는 것을 아실 것 입니다. 본인도 좋은 체력이 아니기 때문에 무리없이 내게 맞는 코스의 산행을 택합니다. 나는 부산사람이고 금정산을 잘 압니다. 물론 범어사도 잘 알지요. 오 늘 산책겸 원효봉을 목표로 가지만 초여름 금정산의 정취를 느끼며 곧 다가올 석가 탄신을 준비하는 사찰의 모습을 보기위해서 이다. 원 효봉은 금정산 주봉 고당봉 바로 아래 남쪽으로 있으며 그다음 의상봉순으로 있다. 일단 범어사경내까지는 가서 거기서 경내를 의례적으로 한바퀴 돌고 거기서 출발한다. 초여..
동문에서 범어사까지-금정산 산행기 금정산 산행기 - 동문에서 범어사까지. 어제 주말 예정된 산행을 했다. 산행 하니까 제대로된 산 하나를 탄것처럼 듣기 쉽지만 나는 아직 힘든 산행의 강행군은 할수 없는 새내기 이다. 금정산은 부산에서는 꽤 알려진 산 임으로 산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을것이며 아래 지도처럼 비교적 가벼운 코스로 걸었다. 일단은 동문 정류소에서 합류하고 쾌적한 가을날 쉬엄 쉬엄 걸었다. 걸으면서 작정하고 담은 사진을 보면서 어제를 되새겨 봅니다. 동문에서는 고당봉 까지는 4.2KM 로 평지의 속보로는 45분정도 소요되는거리이지만 산행로에서는 해발고지의 높이나 사람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일것입니다. 오늘 걷는 산행로는 북문까지로 하고 거기서 고당봉까지 가실분은 가고 범어사로 하산할것입니다. 도중에 만나는 의상봉(해발640 m과..
금정산 산행 - 동문에서 범어사까지.(2) 금정산 산행 - 동문에서 범어사까지.(2) 1편바로가기 http://dramatique.tistory.com/881 멀리보이는것이 고당봉이며 바로앞에 곧 오를곳이 원효봉입니다. 산구름이 조금씩 덮고 있습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산책하는 마음으로 오르지만 올해는 유난히 많은 도토리가 산에 널렸습니다. 길가로 굴러나온 도토리에 미끄러저 넘어지기 일수 입니다. 1편에서는 그 지역에 도토리 군락지가 아니기때문에 몰랐는데 고당봉 아래쪽은 거의 전 지역이 상수리 숲입니다. 약간 중간능선지역에는 산죽림이 우거저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수목은 상수리나무로 이루어진 곳이며,상수리가 길가에 벌겋게 깔렸습니다. 이제곧 억새가 만발할것이며 하얀 억새와 깊어가는 가을속으로 또 올라 올 것입니다. 노래처럼 아 ! 으악새 슬피운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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