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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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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구포나루 해질녘에 구포나루를 봅니다. 노을이 강물에 깔리고 작은 전마선이 정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그 옛날 번성했던 구포나루는 현대과학으로 만들어진 구포다리 자동차도로와 도시철도 철교와 경전철등으로 사라지고 없지만 구포나루의 흔적으로 남아있는 전마선은 그림같이 예쁩니다.
부산 북부 구포 나들목 부산 북부 구포 나들목 사진 지금은 부산나들목이 여러개 있으며 구서동 경부선 나들목으로 부터 서부산 나들목등 여러개가 활성되어 주로 어느곳으로 제일 많은 유입이 있는지 모르지만 , 과거에는 구포다리로 부터 서부경남 족으로 유입되는 부산 관문이 가장 많은 유입을 가저왔다고 한다. 따라서 구포다리는 가장 유명한 부산으로 들어오는 다리이고 구포시장은 부산에서 가장 활성상태인 시장이었으며 경부선 구포역은 부산종점을 제외하곤 가장 활성된 역이었다. 지금도 구포를 중심으로 부산으로 유입되는 남해고속도로는 서부사톨게이트로 흡수 되긴해도 여전히 남부대동맥의 부산 나들목임엔 틀림없다. 부산의 내륙관문 구포나들이를 하면서 찍은 사진몇장을 올려 본다. 이 사진은 부산시민 제안으로 대형 슬로건을 설치하자고 올린 사진입니다. ..
부산의 친수 휴식공간-낙동강 둔치 부산의 친수 휴식공간-낙동강 둔치 아름다운 삼락공원-화명체육공원 부산에 인접한 낙동강 둔치는 이제 삼락공원을 위주로 해서 소문난 친수고간 으로 자리한지 제법 되었고 , 따라서 강안의 각종 무성한 자연 수풀들은 인공 조경과 어울어 지면서 이제 철따라 아름답게 변모 하고 있다. 어는 조경 전문가 한사람이 만든 작품은 아니겠지만 어느시골에서 가끔 만나는 어설프고 이상한 인위적으로 만든 그런 모습의 조경은 아니며 자연을 파괴한 잘몯된 시설 또한 절대로 아닌 곳이다. 태고의 퇴적물들 위에 온갖 수초들이 자라는 둔치의 일부에 잘 가꾸어진 삼락공원 일대는 한번쯤은 산책 할만한 곳 이다. 양산쪽에서 강변로를 따라 하향 하는 곳곳이 아름다운 경관이며 곧 공원으로 진입 해서도 한참 드라이빙 할수 있으며 넉넉한 무료주차 공..
부산의 내륙관문 - 구포 부산의 내륙관문 구포의 야경 서부경남에서 밤늦게 부산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마산,창원을 지나쳐도 그저 담담하게 텅빈 남해고속도로를 질주하며 그저 달리기만한지 한참후에 불빛의 감정이 다른 아름다운 불빛을 만난다. 언제나처럼 내가사는 부산에 가까워 올때에 낙동강에 비치는 구포의 불빛은 항상 새삼스레 포근하고 아름답다.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자기가 사는고장의 불빛은 마음을 편하게하며 그것이보일때는 이제 다왔구나하는 안정감이 몸을 감싼다. 이번엔 밤늦게라 통행차량도 뜸하고 다행이 차안엔 카메라도 있다. 갓길에 정차하고 다리난간에 카메라를 고여놓고 담아온 구포의 야경을 보여드립니다.
철모르는 진달래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한국경제가 출렁거리지만 계절은 여전히 치달아서 산천은 아름다운 단풍옷을 갈아입고 날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에서 금정산은 명산이고 진산이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계명봉을 가장 좋아하며 가을의 자태도 뛰어난다. 심상찮케 둘러서있는 바위들도 좋고 멀리 김해평야가 온통 비닐하우스로 덥혀서 유리판처럼 빛을 발산하는 모습도 좋다. 그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모습과 몇개의 낙동강다리도 운치를 더해준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계명봉의 사진과 함께 철도모르고 단풍속에 둘러쌓여 피어있는 진달래를 보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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